[핫 클릭] 사슴 구조 ‘기특한 반려견’ 외

입력 2017.07.19 (12:47) 수정 2017.07.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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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사람도 하기 힘든 일인데 위험에 빠진 어린 생명을 구하려고 몸을 던진 특별한 영웅이 있습니다.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 뉴욕 주의 한 해변입니다.

반려견이 물놀이를 나왔나보네요.

개헤엄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자세히 보니 입에 뭔가를 물고 있습니다.

물살에 휩쓸린 아기 사슴인데요.

반려견이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우연히 발견하고는 곧장 물로 뛰어들어 구조를 펼친 겁니다.

육지로 사슴을 옮긴 뒤 핥고 건드리며 상태를 꼼꼼히 살피기까지 하는데요.

정말 기특하죠.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 반려견에게는 영웅이라는 칭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날렸다하면 백발백중! 카드 묘기의 달인

허공으로 날려 보낸 카드가 작은 올리브를 두 동강 냅니다.

이번에는 큰 포물선을 그리더니 농구골대 안으로 정확히 들어가는데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카드 묘기를 쏟아내는 주인공.

미국인 마술사 ‘릭 스미스 주니어’입니다.

묘기농구단 ‘듀드 퍼펙트’와 손잡고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의 합동 무대를 만든 건데요.

던졌다 하면 백발백중, 단단한 당근과 유리병까지 거침없이 격파하는 모습을 보니 카드가 웬만한 무기 못지않게 느껴지네요.

“엄마처럼 예뻐지고 싶었어요”

어린 딸의 얼굴을 본 엄마,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새빨간 입술에, 눈은 시커멓게 마스카라 범벅이고요.

이건 거의 공포 영화 수준의 변신인데요,

캐나다에 사는 이 꼬마, 엄마 가방에서 몰래 화장품을 꺼내 벌인 일입니다.

아마 엄마처럼 예뻐지고 싶었던 모양이죠.

잠시도 아이에게 한 눈팔면 안 되는 이유를 이 장난꾸러기가 확실히 보여주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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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사슴 구조 ‘기특한 반려견’ 외
    • 입력 2017-07-19 12:52:36
    • 수정2017-07-19 12:58:15
    뉴스 12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사람도 하기 힘든 일인데 위험에 빠진 어린 생명을 구하려고 몸을 던진 특별한 영웅이 있습니다.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 뉴욕 주의 한 해변입니다.

반려견이 물놀이를 나왔나보네요.

개헤엄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자세히 보니 입에 뭔가를 물고 있습니다.

물살에 휩쓸린 아기 사슴인데요.

반려견이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우연히 발견하고는 곧장 물로 뛰어들어 구조를 펼친 겁니다.

육지로 사슴을 옮긴 뒤 핥고 건드리며 상태를 꼼꼼히 살피기까지 하는데요.

정말 기특하죠.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 반려견에게는 영웅이라는 칭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날렸다하면 백발백중! 카드 묘기의 달인

허공으로 날려 보낸 카드가 작은 올리브를 두 동강 냅니다.

이번에는 큰 포물선을 그리더니 농구골대 안으로 정확히 들어가는데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카드 묘기를 쏟아내는 주인공.

미국인 마술사 ‘릭 스미스 주니어’입니다.

묘기농구단 ‘듀드 퍼펙트’와 손잡고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의 합동 무대를 만든 건데요.

던졌다 하면 백발백중, 단단한 당근과 유리병까지 거침없이 격파하는 모습을 보니 카드가 웬만한 무기 못지않게 느껴지네요.

“엄마처럼 예뻐지고 싶었어요”

어린 딸의 얼굴을 본 엄마,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새빨간 입술에, 눈은 시커멓게 마스카라 범벅이고요.

이건 거의 공포 영화 수준의 변신인데요,

캐나다에 사는 이 꼬마, 엄마 가방에서 몰래 화장품을 꺼내 벌인 일입니다.

아마 엄마처럼 예뻐지고 싶었던 모양이죠.

잠시도 아이에게 한 눈팔면 안 되는 이유를 이 장난꾸러기가 확실히 보여주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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