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청문회…여야 ‘탈원전’ 공방 치열

입력 2017.07.19 (21:18) 수정 2017.07.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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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고리 5,6호기 공사의 일시 중단이 논란 중인 가운데, 오늘(19일) 국회에서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도덕성 문제가, 집중 거론되는 여느 청문회와 달리 탈원전 정책을 놓고 공방이 치열했습니다.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는 신고리 5, 6호기 건설 중단을 놓고 우선 맞붙었습니다.

<녹취> 정운천(바른정당 의원) : "지금 현재 3만 명이 일하고 있는데 그거를 그렇게…. 독재적 발상으로 드러나고 있어요. 그렇게 지시한 게."

<녹취> 이찬열(국민의당 의원) : "대통령이 즉각적으로 하는 것처럼 이렇게 보여지니까 국민이 불안하고 그 말 한마디에 전기 요금 올라갈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는 겁니다."

<녹취> 박재호(더불어민주당 의원) : "취소하는 걸 짜놓고 한다. 이런 프레임에 갇혀있는 모습들이 저는 안타깝고요. 야당 의원님들께서도 이제는 같이 함께 의논을 해봅시다."

탈원전 정책에 따른 전기요금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녹취> 김정훈(자유한국당 의원) : "전기요금 인상이 명약관화. 서민들에 대한 어떤 전기요금 대책이라든지 우리 중소기업들이 입을 막대한 피해에 대해서는…."

<녹취> 백운규(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 "일단 전기요금 인상분은 앞으로 5년 사이에 거의 없을 걸로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백 후보자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병역을 면제받는 과정이 석연치 않고, 기업의 사외이사를 맡았던 사실을 지난달에야 신고했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에는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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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운규 청문회…여야 ‘탈원전’ 공방 치열
    • 입력 2017-07-19 21:20:19
    • 수정2017-07-19 2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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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고리 5,6호기 공사의 일시 중단이 논란 중인 가운데, 오늘(19일) 국회에서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도덕성 문제가, 집중 거론되는 여느 청문회와 달리 탈원전 정책을 놓고 공방이 치열했습니다.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는 신고리 5, 6호기 건설 중단을 놓고 우선 맞붙었습니다.

<녹취> 정운천(바른정당 의원) : "지금 현재 3만 명이 일하고 있는데 그거를 그렇게…. 독재적 발상으로 드러나고 있어요. 그렇게 지시한 게."

<녹취> 이찬열(국민의당 의원) : "대통령이 즉각적으로 하는 것처럼 이렇게 보여지니까 국민이 불안하고 그 말 한마디에 전기 요금 올라갈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는 겁니다."

<녹취> 박재호(더불어민주당 의원) : "취소하는 걸 짜놓고 한다. 이런 프레임에 갇혀있는 모습들이 저는 안타깝고요. 야당 의원님들께서도 이제는 같이 함께 의논을 해봅시다."

탈원전 정책에 따른 전기요금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녹취> 김정훈(자유한국당 의원) : "전기요금 인상이 명약관화. 서민들에 대한 어떤 전기요금 대책이라든지 우리 중소기업들이 입을 막대한 피해에 대해서는…."

<녹취> 백운규(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 "일단 전기요금 인상분은 앞으로 5년 사이에 거의 없을 걸로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백 후보자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병역을 면제받는 과정이 석연치 않고, 기업의 사외이사를 맡았던 사실을 지난달에야 신고했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에는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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