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 K리그 복귀골…‘통산 30골·30도움’

입력 2017.07.19 (21:50) 수정 2017.07.19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제주의 윤빛가람이 중국에서 돌아온 지 5경기 만에 복귀골을 터트렸습니다.

이 골로 윤빛가람은 통산 30골- 30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빛가람이 경기 시작 5분 만에 제주 팬들에게 복귀 선물을 했습니다.

이창민의 크로스를 받아 골문 구석을 정확하게 뚫었습니다.

1년 반 만에 중국에서 돌아온 윤빛가람은 K리그 통산 30골, 30도움을 기록하며 주춤하던 제주에 힘을 보탰습니다.

제주는 마그노의 페널티킥에 이어 후반 문상윤의 골을 더해 상주를 3대 0으로 꺾고 반등했습니다.

수원 조나탄이 전남전에서 후반 21분 역전골을 터트립니다.

불과 4분 뒤 조나탄은 또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후반 40분에는 해트트릭까지 완성한 조나탄은 3경기 연속 2골 이상을 터트리는 놀라운 골행진을 벌였습니다.

조나탄은 16호 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했고 수원은 4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두 전북은 최하위 광주에 고전하다 후반 이재성을 시작으로 이승기가 연속골을 터트려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로페즈가 거친 반칙으로 퇴장당해 사후 추가 징계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울산은 이종호의 결승골로 강원을 1대 0으로 이겨 K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500승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빛가람, K리그 복귀골…‘통산 30골·30도움’
    • 입력 2017-07-19 21:50:55
    • 수정2017-07-19 21:57:59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제주의 윤빛가람이 중국에서 돌아온 지 5경기 만에 복귀골을 터트렸습니다.

이 골로 윤빛가람은 통산 30골- 30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빛가람이 경기 시작 5분 만에 제주 팬들에게 복귀 선물을 했습니다.

이창민의 크로스를 받아 골문 구석을 정확하게 뚫었습니다.

1년 반 만에 중국에서 돌아온 윤빛가람은 K리그 통산 30골, 30도움을 기록하며 주춤하던 제주에 힘을 보탰습니다.

제주는 마그노의 페널티킥에 이어 후반 문상윤의 골을 더해 상주를 3대 0으로 꺾고 반등했습니다.

수원 조나탄이 전남전에서 후반 21분 역전골을 터트립니다.

불과 4분 뒤 조나탄은 또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후반 40분에는 해트트릭까지 완성한 조나탄은 3경기 연속 2골 이상을 터트리는 놀라운 골행진을 벌였습니다.

조나탄은 16호 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했고 수원은 4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두 전북은 최하위 광주에 고전하다 후반 이재성을 시작으로 이승기가 연속골을 터트려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로페즈가 거친 반칙으로 퇴장당해 사후 추가 징계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울산은 이종호의 결승골로 강원을 1대 0으로 이겨 K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500승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