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북 군사회담 불발…국방부 오전 중 입장 발표
입력 2017.07.21 (07:48)
수정 2017.07.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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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광장] 北, ‘군사회담’ 제의에 무응답…정부 오늘 입장 발표
정부가 북측에 오늘(21일)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열자고 제의했지만, 북한의 무응답으로 오늘 회담은 불발됐다.
국방부가 지난 17일 북측에 제의한 군사회담에 대해 북한은 오늘 아침까지도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아,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서해지구 군 통신선으로 어떠한 기별도 없다"며 "오늘 군사회담은 사실상 물 건너 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방부는 이날 오전 중 북한의 무응답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발표는 27일 전까지라도 군사회담에 대한 호응을 촉구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통일부와 발표문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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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남북 군사회담 불발…국방부 오전 중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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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1 07:48:36
- 수정2017-07-21 08:24:03

[연관 기사] [뉴스광장] 北, ‘군사회담’ 제의에 무응답…정부 오늘 입장 발표
정부가 북측에 오늘(21일)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열자고 제의했지만, 북한의 무응답으로 오늘 회담은 불발됐다.
국방부가 지난 17일 북측에 제의한 군사회담에 대해 북한은 오늘 아침까지도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아,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서해지구 군 통신선으로 어떠한 기별도 없다"며 "오늘 군사회담은 사실상 물 건너 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방부는 이날 오전 중 북한의 무응답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발표는 27일 전까지라도 군사회담에 대한 호응을 촉구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통일부와 발표문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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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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