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찜통더위…시원한 실내서 피서 ‘만끽’
입력 2017.07.21 (19:24)
수정 2017.07.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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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전국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도서관, 빙상장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활동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 쇼핑몰 광장 한가운데 자리잡은 도서관,
점심 식사를 마친 시민들이 책장 앞에 발걸음을 멈춥니다.
5m 높이의 벽면 서가에 꽃힌 책은 모두 5만 권,
소설·인문학부터 자투리 시간에 읽을 수 있는 잡지까지 시민들 눈을 사로 잡습니다.
야외 활동하기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
이 광장의 도서관에는 사람들로 더욱 붐빕니다.
<인터뷰> 주병화(서울 광진구) : "점심 식사하고 남은 시간에 산책도 하면서 지나가다가 이것저것 책도 보고 하는 거죠."
<인터뷰> 곽병기(충청남도 태안군) : "시원한 공간에서 쉽게 책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도 교육이 되는 자리가 돼서..."
서늘한 빙상장은 여름 속의 겨울을 즐기기 최고의 장소입니다.
이제 막 스케이트를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생부터, 손을 꼭 잡은 연인들, 발을 헛딛여 넘어지는 사람들까지...
찜통 더위를 피해 즐기는 스케이트에 무더위로 쌓였던 짜증이 풀립니다.
<인터뷰> 김유진(중학생, 서울 강동구) :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 때는 힘들고 덥고 습하고 해서 짜증도 났었는데, 아이스링크 와서 스케이트 타니까 시원하고.."
방학과 함께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여름나기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어제 전국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도서관, 빙상장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활동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 쇼핑몰 광장 한가운데 자리잡은 도서관,
점심 식사를 마친 시민들이 책장 앞에 발걸음을 멈춥니다.
5m 높이의 벽면 서가에 꽃힌 책은 모두 5만 권,
소설·인문학부터 자투리 시간에 읽을 수 있는 잡지까지 시민들 눈을 사로 잡습니다.
야외 활동하기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
이 광장의 도서관에는 사람들로 더욱 붐빕니다.
<인터뷰> 주병화(서울 광진구) : "점심 식사하고 남은 시간에 산책도 하면서 지나가다가 이것저것 책도 보고 하는 거죠."
<인터뷰> 곽병기(충청남도 태안군) : "시원한 공간에서 쉽게 책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도 교육이 되는 자리가 돼서..."
서늘한 빙상장은 여름 속의 겨울을 즐기기 최고의 장소입니다.
이제 막 스케이트를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생부터, 손을 꼭 잡은 연인들, 발을 헛딛여 넘어지는 사람들까지...
찜통 더위를 피해 즐기는 스케이트에 무더위로 쌓였던 짜증이 풀립니다.
<인터뷰> 김유진(중학생, 서울 강동구) :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 때는 힘들고 덥고 습하고 해서 짜증도 났었는데, 아이스링크 와서 스케이트 타니까 시원하고.."
방학과 함께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여름나기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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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찜통더위…시원한 실내서 피서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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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1 19:26:36
- 수정2017-07-21 19:53:00

<앵커 멘트>
어제 전국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도서관, 빙상장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활동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 쇼핑몰 광장 한가운데 자리잡은 도서관,
점심 식사를 마친 시민들이 책장 앞에 발걸음을 멈춥니다.
5m 높이의 벽면 서가에 꽃힌 책은 모두 5만 권,
소설·인문학부터 자투리 시간에 읽을 수 있는 잡지까지 시민들 눈을 사로 잡습니다.
야외 활동하기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
이 광장의 도서관에는 사람들로 더욱 붐빕니다.
<인터뷰> 주병화(서울 광진구) : "점심 식사하고 남은 시간에 산책도 하면서 지나가다가 이것저것 책도 보고 하는 거죠."
<인터뷰> 곽병기(충청남도 태안군) : "시원한 공간에서 쉽게 책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도 교육이 되는 자리가 돼서..."
서늘한 빙상장은 여름 속의 겨울을 즐기기 최고의 장소입니다.
이제 막 스케이트를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생부터, 손을 꼭 잡은 연인들, 발을 헛딛여 넘어지는 사람들까지...
찜통 더위를 피해 즐기는 스케이트에 무더위로 쌓였던 짜증이 풀립니다.
<인터뷰> 김유진(중학생, 서울 강동구) :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 때는 힘들고 덥고 습하고 해서 짜증도 났었는데, 아이스링크 와서 스케이트 타니까 시원하고.."
방학과 함께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여름나기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어제 전국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도서관, 빙상장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활동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 쇼핑몰 광장 한가운데 자리잡은 도서관,
점심 식사를 마친 시민들이 책장 앞에 발걸음을 멈춥니다.
5m 높이의 벽면 서가에 꽃힌 책은 모두 5만 권,
소설·인문학부터 자투리 시간에 읽을 수 있는 잡지까지 시민들 눈을 사로 잡습니다.
야외 활동하기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
이 광장의 도서관에는 사람들로 더욱 붐빕니다.
<인터뷰> 주병화(서울 광진구) : "점심 식사하고 남은 시간에 산책도 하면서 지나가다가 이것저것 책도 보고 하는 거죠."
<인터뷰> 곽병기(충청남도 태안군) : "시원한 공간에서 쉽게 책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도 교육이 되는 자리가 돼서..."
서늘한 빙상장은 여름 속의 겨울을 즐기기 최고의 장소입니다.
이제 막 스케이트를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생부터, 손을 꼭 잡은 연인들, 발을 헛딛여 넘어지는 사람들까지...
찜통 더위를 피해 즐기는 스케이트에 무더위로 쌓였던 짜증이 풀립니다.
<인터뷰> 김유진(중학생, 서울 강동구) :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 때는 힘들고 덥고 습하고 해서 짜증도 났었는데, 아이스링크 와서 스케이트 타니까 시원하고.."
방학과 함께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여름나기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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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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