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워싱턴포스트 “트럼프, 6개월간 거짓말 8백여 번”
입력 2017.07.21 (20:28)
수정 2017.07.21 (2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 워싱턴포스트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거짓말이나 오도 발언이 836번에 달한다며, 트럼프를 '피노키오'에 비유했습니다.
트위터와 언론 인터뷰, 기자회견 등 트럼프의 지난 6개월 발언에 대해 팩트체크를 한 결괍니다.
하루 평균 4.6번 꼴로 거짓주장 또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발언을 한 셈입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 17일) : "내가 시진핑 주석에게 미국산 쇠고기를 중국에 다시 팔고 싶다고 말했고, 시 주석이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한 것을 자신의 공이라고 자랑했지만, 이는 오바마 정부 때인 지난해 9월 확정된 일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의 발언이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에 대해 "헬로우"도 못한다며 험담한 겁니다.
이에 워싱턴포스트는 아키에 여사가 지난 2014년 뉴욕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영어로 15분 동안 연설을 한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트위터와 언론 인터뷰, 기자회견 등 트럼프의 지난 6개월 발언에 대해 팩트체크를 한 결괍니다.
하루 평균 4.6번 꼴로 거짓주장 또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발언을 한 셈입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 17일) : "내가 시진핑 주석에게 미국산 쇠고기를 중국에 다시 팔고 싶다고 말했고, 시 주석이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한 것을 자신의 공이라고 자랑했지만, 이는 오바마 정부 때인 지난해 9월 확정된 일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의 발언이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에 대해 "헬로우"도 못한다며 험담한 겁니다.
이에 워싱턴포스트는 아키에 여사가 지난 2014년 뉴욕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영어로 15분 동안 연설을 한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워싱턴포스트 “트럼프, 6개월간 거짓말 8백여 번”
-
- 입력 2017-07-21 20:31:12
- 수정2017-07-21 20:57:03

미 워싱턴포스트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거짓말이나 오도 발언이 836번에 달한다며, 트럼프를 '피노키오'에 비유했습니다.
트위터와 언론 인터뷰, 기자회견 등 트럼프의 지난 6개월 발언에 대해 팩트체크를 한 결괍니다.
하루 평균 4.6번 꼴로 거짓주장 또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발언을 한 셈입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 17일) : "내가 시진핑 주석에게 미국산 쇠고기를 중국에 다시 팔고 싶다고 말했고, 시 주석이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한 것을 자신의 공이라고 자랑했지만, 이는 오바마 정부 때인 지난해 9월 확정된 일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의 발언이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에 대해 "헬로우"도 못한다며 험담한 겁니다.
이에 워싱턴포스트는 아키에 여사가 지난 2014년 뉴욕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영어로 15분 동안 연설을 한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트위터와 언론 인터뷰, 기자회견 등 트럼프의 지난 6개월 발언에 대해 팩트체크를 한 결괍니다.
하루 평균 4.6번 꼴로 거짓주장 또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발언을 한 셈입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 17일) : "내가 시진핑 주석에게 미국산 쇠고기를 중국에 다시 팔고 싶다고 말했고, 시 주석이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한 것을 자신의 공이라고 자랑했지만, 이는 오바마 정부 때인 지난해 9월 확정된 일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의 발언이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에 대해 "헬로우"도 못한다며 험담한 겁니다.
이에 워싱턴포스트는 아키에 여사가 지난 2014년 뉴욕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영어로 15분 동안 연설을 한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