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세션스 법무장관 임명 후회해”

입력 2017.07.21 (20:29) 수정 2017.07.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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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최측근인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과도 삐그덕 거리기 시작한 걸까요?

트럼프가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세션스 장관 임명을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세션스 장관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겁니다.

하지만 세션스 장관은 사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제프 세션스(미 법무장관) : "미국 법무장관으로 일하는 것은 저에겐 큰 영광입니다. 저는 이 일을 좋아하며, 계속해서 일할 계획입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트럼프가 분명히 세션스 장관을 신뢰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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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1 20:31:43
    • 수정2017-07-21 20: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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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최측근인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과도 삐그덕 거리기 시작한 걸까요?

트럼프가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세션스 장관 임명을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세션스 장관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겁니다.

하지만 세션스 장관은 사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제프 세션스(미 법무장관) : "미국 법무장관으로 일하는 것은 저에겐 큰 영광입니다. 저는 이 일을 좋아하며, 계속해서 일할 계획입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트럼프가 분명히 세션스 장관을 신뢰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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