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버디 5개 잡고 3타차 공동 3위…우승 보인다

<앵커 멘트>

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박성현이 버디 5개를 잡아 선두와 3타차 공동 3위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성현이 14번 홀에서 환상적인 버디를 잡습니다.

17번 홀 쉽지 않은 상황에서는 샷 이글을 기록할 뻔 했습니다.

어제 다소 주춤했던 박성현은 3라운드에서 버디를 5개 잡으며 공동 3위까지 치고 올라와 역전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13언더파를 기록한 김인경도 선두와 두 타 차 단독 2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의 친선 경기.

네이마르가 멋진 패스를 주고받으며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네이마르의 두 번째 골은 말 그대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수비수 4명을 차례로 따돌리며 골키퍼 부폰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망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네이마르는 물 오른 기량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중국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팀 콤비네이션의 우아한 연기입니다.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선보인 중국은 사상 처음 이 종목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