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탈레반 차량자폭테러…최소 35명 사망

입력 2017.07.25 (10:43) 수정 2017.07.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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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반군인 탈레반의 자살폭탄테러로 최소 35명이 숨졌습니다.

이번에도 출근길에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였습니다.

두바이에서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어제 아침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서쪽 지역에서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아프간 내 소수 종파인 시아파 하자라족이 많이 사는 곳에서 폭탄을 가득 실은 차량은 광업부 직원들이 타고 있던 통근 버스를 들이받고 폭발했습니다.

이 테러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35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녹취> 누르 울라(테러 피해자) : "폭탄이 터진 후 끔찍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쓰러졌고, 저는 가까스로 구급차에 실렸어요."

테러가 발생한 곳은 하자라족의 주요 지도자인 모하키크 부최고행정관의 집과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아프간의 무장 반군인 탈레반은 이 테러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테러 피해자는 모두 민간인입니다.

<녹취> 나지브 다니시(내무부 대변인) : "피해자는 모두 민간인들입니다. 이 근처에서 일하거나 길 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카불 외교단지 근처에서 대형 자살폭탄 테러가 벌어져 15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탈레반 반군의 끊임없는 테러로 올 들어 지금까지 민간인 1,700여 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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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서 탈레반 차량자폭테러…최소 35명 사망
    • 입력 2017-07-25 10:43:45
    • 수정2017-07-25 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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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반군인 탈레반의 자살폭탄테러로 최소 35명이 숨졌습니다.

이번에도 출근길에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였습니다.

두바이에서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어제 아침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서쪽 지역에서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아프간 내 소수 종파인 시아파 하자라족이 많이 사는 곳에서 폭탄을 가득 실은 차량은 광업부 직원들이 타고 있던 통근 버스를 들이받고 폭발했습니다.

이 테러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35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녹취> 누르 울라(테러 피해자) : "폭탄이 터진 후 끔찍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쓰러졌고, 저는 가까스로 구급차에 실렸어요."

테러가 발생한 곳은 하자라족의 주요 지도자인 모하키크 부최고행정관의 집과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아프간의 무장 반군인 탈레반은 이 테러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테러 피해자는 모두 민간인입니다.

<녹취> 나지브 다니시(내무부 대변인) : "피해자는 모두 민간인들입니다. 이 근처에서 일하거나 길 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카불 외교단지 근처에서 대형 자살폭탄 테러가 벌어져 15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탈레반 반군의 끊임없는 테러로 올 들어 지금까지 민간인 1,700여 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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