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더위 탈출’ 겨울왕국 누비는 카약 질주 외

입력 2017.07.25 (12:47) 수정 2017.07.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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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요즘처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땐 겨울이 그리워지죠.

영상으로나마 잠시 대리만족을 해볼까요?

<리포트>

마치 겨울왕국에 와 있는 듯하네요.

사방이 온통 얼음 투성이인게 시원하다 못해 추워 보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섬 그린란드인데요.

미국의 스포츠선수들이 특별한 카약 체험을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일단 카약을 옮기는 것부터 만만치 않은 것 같죠.

한참을 고군분투하고 나서야 간신히 카약을 타고 빙산 사이를 넘나드는데요.

물이 튀어 몸에 닿을수록 저까지 뼈가 시린 느낌인데, 이들의 별난 도전 정신 덕분에 시원함과 짜릿함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림의 떡…‘못 먹는’ 아침 식사

한 남자가 냉장고 속 재료로 아침 식사를 준비합니다.

먼저 버터를 잘라 프라이팬에서 녹여주고요.

달걀을 깨뜨려 프라이를 만들어보는데요.

재료를 익히고 손질하는 과정들이 놀랍도록 실감나게 펼쳐지지만, 보시다시피 블록 장난감으로 만든 풍경입니다.

캐나다의 한 애니메이션 제작팀이 스톱모션 기법을 이용해 완성한 건데요.

블록 장난감으로 음식 모형을 만든 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조금씩 움직여가며 수차례 촬영과 수정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듬뿍 공을 들여서일까요?

참 그럴듯한 한 끼 요리가 탄생했는데, 실제로 먹을 수 없다는 게 아쉬울 정도네요.

갑자기 사라진 소녀…‘위기 속 빛난 시민의식’

이번엔 네팔로 가보시죠.

여기도 비가 참 많이 왔네요.

여학생이 조심조심 길을 건너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뿅하고 사라집니다.

어디로 간 거죠?

알고 보니 뚜껑이 열려있던 배수관으로 빠져버린 건데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길 건너에서 불쑥 떠오른 여학생을 구하기 위해 시민들의 사투가 시작됩니다.

간신히 붙잡았네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고였는데요.

그래도 이만해서 천만다행입니다.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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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더위 탈출’ 겨울왕국 누비는 카약 질주 외
    • 입력 2017-07-25 12:51:16
    • 수정2017-07-25 12:55:46
    뉴스 12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요즘처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땐 겨울이 그리워지죠.

영상으로나마 잠시 대리만족을 해볼까요?

<리포트>

마치 겨울왕국에 와 있는 듯하네요.

사방이 온통 얼음 투성이인게 시원하다 못해 추워 보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섬 그린란드인데요.

미국의 스포츠선수들이 특별한 카약 체험을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일단 카약을 옮기는 것부터 만만치 않은 것 같죠.

한참을 고군분투하고 나서야 간신히 카약을 타고 빙산 사이를 넘나드는데요.

물이 튀어 몸에 닿을수록 저까지 뼈가 시린 느낌인데, 이들의 별난 도전 정신 덕분에 시원함과 짜릿함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림의 떡…‘못 먹는’ 아침 식사

한 남자가 냉장고 속 재료로 아침 식사를 준비합니다.

먼저 버터를 잘라 프라이팬에서 녹여주고요.

달걀을 깨뜨려 프라이를 만들어보는데요.

재료를 익히고 손질하는 과정들이 놀랍도록 실감나게 펼쳐지지만, 보시다시피 블록 장난감으로 만든 풍경입니다.

캐나다의 한 애니메이션 제작팀이 스톱모션 기법을 이용해 완성한 건데요.

블록 장난감으로 음식 모형을 만든 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조금씩 움직여가며 수차례 촬영과 수정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듬뿍 공을 들여서일까요?

참 그럴듯한 한 끼 요리가 탄생했는데, 실제로 먹을 수 없다는 게 아쉬울 정도네요.

갑자기 사라진 소녀…‘위기 속 빛난 시민의식’

이번엔 네팔로 가보시죠.

여기도 비가 참 많이 왔네요.

여학생이 조심조심 길을 건너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뿅하고 사라집니다.

어디로 간 거죠?

알고 보니 뚜껑이 열려있던 배수관으로 빠져버린 건데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길 건너에서 불쑥 떠오른 여학생을 구하기 위해 시민들의 사투가 시작됩니다.

간신히 붙잡았네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고였는데요.

그래도 이만해서 천만다행입니다.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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