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상어 vs 상어…치열한 바다 생태계 외
입력 2017.07.28 (12:48)
수정 2017.07.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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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여름영화하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죠스’ 때문인지 상어를 떠올리는 분들 많을 겁니다.
그런데 현실의 상어는 이보다 훨씬 살벌하다고 하네요.
<리포트>
투명한 바다를 점점이 수놓은 검은 생명체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목격된 검정지느러미 상어떼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홍해 갈라지듯 서로 떨어지며 움직임이 부산해지네요.
망치 모양의 머리를 가진 ‘귀상어’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활동영역을 두고 상어 중에서 몸집이 작은 편에 속하는 검정지느러미상어를 공격하러 나선 건데요.
쫓고 쫓기는 추격전! 상어끼리의 경쟁이 이렇게 생생히 포착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아름답지만 가까이서 보면 치열하고 냉정한 곳, 비단 사람 사는 세상뿐 아니라 바다 생태계 또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가 연령 55세 이상…이색 수영복 대회
이번엔 중국으로 가보시죠.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모델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다들 나이가 지긋해보이죠.
55살 이상의 중장년만 참가할 수 있는 이색 수영복 심사대회 현장입니다.
꽃중년 400여 명이 참가해 한껏 각선미와 매력을 자랑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요.
자신감넘치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려고 마련한 자리라고 하네요.
290시간 공들여 만든 ‘영웅 토르’
사람들이 책상에 앉아 조립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손이 안 보일 정도죠.
엄청난 집중력으로 공을 들이는데 분주한 손길이 더해질수록 사람의 형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화 속 영웅 토르인데요.
미국 샌디에이고 만화 축제 행사에 전시하려고 무려 290시간 동안이나 매달렸다고 하네요.
3만 3천개가 넘는 블록 장난감으로 높이 2.1미터의 입체적인 토르 모형을 완성했는데 정말 대단한 열정과 인내심의 산물이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여름영화하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죠스’ 때문인지 상어를 떠올리는 분들 많을 겁니다.
그런데 현실의 상어는 이보다 훨씬 살벌하다고 하네요.
<리포트>
투명한 바다를 점점이 수놓은 검은 생명체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목격된 검정지느러미 상어떼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홍해 갈라지듯 서로 떨어지며 움직임이 부산해지네요.
망치 모양의 머리를 가진 ‘귀상어’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활동영역을 두고 상어 중에서 몸집이 작은 편에 속하는 검정지느러미상어를 공격하러 나선 건데요.
쫓고 쫓기는 추격전! 상어끼리의 경쟁이 이렇게 생생히 포착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아름답지만 가까이서 보면 치열하고 냉정한 곳, 비단 사람 사는 세상뿐 아니라 바다 생태계 또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가 연령 55세 이상…이색 수영복 대회
이번엔 중국으로 가보시죠.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모델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다들 나이가 지긋해보이죠.
55살 이상의 중장년만 참가할 수 있는 이색 수영복 심사대회 현장입니다.
꽃중년 400여 명이 참가해 한껏 각선미와 매력을 자랑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요.
자신감넘치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려고 마련한 자리라고 하네요.
290시간 공들여 만든 ‘영웅 토르’
사람들이 책상에 앉아 조립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손이 안 보일 정도죠.
엄청난 집중력으로 공을 들이는데 분주한 손길이 더해질수록 사람의 형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화 속 영웅 토르인데요.
미국 샌디에이고 만화 축제 행사에 전시하려고 무려 290시간 동안이나 매달렸다고 하네요.
3만 3천개가 넘는 블록 장난감으로 높이 2.1미터의 입체적인 토르 모형을 완성했는데 정말 대단한 열정과 인내심의 산물이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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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8 12:50:37
- 수정2017-07-28 12:58:42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여름영화하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죠스’ 때문인지 상어를 떠올리는 분들 많을 겁니다.
그런데 현실의 상어는 이보다 훨씬 살벌하다고 하네요.
<리포트>
투명한 바다를 점점이 수놓은 검은 생명체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목격된 검정지느러미 상어떼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홍해 갈라지듯 서로 떨어지며 움직임이 부산해지네요.
망치 모양의 머리를 가진 ‘귀상어’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활동영역을 두고 상어 중에서 몸집이 작은 편에 속하는 검정지느러미상어를 공격하러 나선 건데요.
쫓고 쫓기는 추격전! 상어끼리의 경쟁이 이렇게 생생히 포착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아름답지만 가까이서 보면 치열하고 냉정한 곳, 비단 사람 사는 세상뿐 아니라 바다 생태계 또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가 연령 55세 이상…이색 수영복 대회
이번엔 중국으로 가보시죠.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모델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다들 나이가 지긋해보이죠.
55살 이상의 중장년만 참가할 수 있는 이색 수영복 심사대회 현장입니다.
꽃중년 400여 명이 참가해 한껏 각선미와 매력을 자랑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요.
자신감넘치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려고 마련한 자리라고 하네요.
290시간 공들여 만든 ‘영웅 토르’
사람들이 책상에 앉아 조립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손이 안 보일 정도죠.
엄청난 집중력으로 공을 들이는데 분주한 손길이 더해질수록 사람의 형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화 속 영웅 토르인데요.
미국 샌디에이고 만화 축제 행사에 전시하려고 무려 290시간 동안이나 매달렸다고 하네요.
3만 3천개가 넘는 블록 장난감으로 높이 2.1미터의 입체적인 토르 모형을 완성했는데 정말 대단한 열정과 인내심의 산물이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여름영화하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죠스’ 때문인지 상어를 떠올리는 분들 많을 겁니다.
그런데 현실의 상어는 이보다 훨씬 살벌하다고 하네요.
<리포트>
투명한 바다를 점점이 수놓은 검은 생명체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목격된 검정지느러미 상어떼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홍해 갈라지듯 서로 떨어지며 움직임이 부산해지네요.
망치 모양의 머리를 가진 ‘귀상어’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활동영역을 두고 상어 중에서 몸집이 작은 편에 속하는 검정지느러미상어를 공격하러 나선 건데요.
쫓고 쫓기는 추격전! 상어끼리의 경쟁이 이렇게 생생히 포착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아름답지만 가까이서 보면 치열하고 냉정한 곳, 비단 사람 사는 세상뿐 아니라 바다 생태계 또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가 연령 55세 이상…이색 수영복 대회
이번엔 중국으로 가보시죠.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모델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다들 나이가 지긋해보이죠.
55살 이상의 중장년만 참가할 수 있는 이색 수영복 심사대회 현장입니다.
꽃중년 400여 명이 참가해 한껏 각선미와 매력을 자랑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요.
자신감넘치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려고 마련한 자리라고 하네요.
290시간 공들여 만든 ‘영웅 토르’
사람들이 책상에 앉아 조립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손이 안 보일 정도죠.
엄청난 집중력으로 공을 들이는데 분주한 손길이 더해질수록 사람의 형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화 속 영웅 토르인데요.
미국 샌디에이고 만화 축제 행사에 전시하려고 무려 290시간 동안이나 매달렸다고 하네요.
3만 3천개가 넘는 블록 장난감으로 높이 2.1미터의 입체적인 토르 모형을 완성했는데 정말 대단한 열정과 인내심의 산물이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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