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우박에 맞아 비상착륙까지…살벌한 기상이변
입력 2017.07.28 (23:28)
수정 2017.07.2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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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기상이변이 터키에서 일어났습니다.
불과 20여 분 동안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도심을 마비시켰고, 골프공만 한 우박에 맞아 여객기 10여 편이 회항했습니다.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폭포수 같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휘몰아치는 바람에 테이블과 의자들이 종잇장처럼 날아갑니다.
운행 중이던 버스 안에 물이 차오르고 지붕으로 대피한 승객들이 사다리로 간신히 탈출합니다.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에 우박 폭풍이 강타한 건 어제저녁.
불과 20여 분만에 도심이 물바다로 변했고 골프공만 한 크기의 얼음덩어리가 도심 곳곳을 뒤덮었습니다.
우박을 맞아 기수와 유리창이 크게 파손된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등 여객기 16편이 긴급 회항했습니다.
돌풍에 쓰러진 크레인이 유류 탱크를 덮치며 폭발해 화상을 입고 무너진 축대에 깔리는 등 10여 명이 다치기도 했는데요.
선박과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주택 90여 채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불과 20여 분 동안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도심을 마비시켰고, 골프공만 한 우박에 맞아 여객기 10여 편이 회항했습니다.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폭포수 같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휘몰아치는 바람에 테이블과 의자들이 종잇장처럼 날아갑니다.
운행 중이던 버스 안에 물이 차오르고 지붕으로 대피한 승객들이 사다리로 간신히 탈출합니다.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에 우박 폭풍이 강타한 건 어제저녁.
불과 20여 분만에 도심이 물바다로 변했고 골프공만 한 크기의 얼음덩어리가 도심 곳곳을 뒤덮었습니다.
우박을 맞아 기수와 유리창이 크게 파손된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등 여객기 16편이 긴급 회항했습니다.
돌풍에 쓰러진 크레인이 유류 탱크를 덮치며 폭발해 화상을 입고 무너진 축대에 깔리는 등 10여 명이 다치기도 했는데요.
선박과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주택 90여 채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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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우박에 맞아 비상착륙까지…살벌한 기상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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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8 23:31:09
- 수정2017-07-29 00:29:12

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기상이변이 터키에서 일어났습니다.
불과 20여 분 동안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도심을 마비시켰고, 골프공만 한 우박에 맞아 여객기 10여 편이 회항했습니다.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폭포수 같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휘몰아치는 바람에 테이블과 의자들이 종잇장처럼 날아갑니다.
운행 중이던 버스 안에 물이 차오르고 지붕으로 대피한 승객들이 사다리로 간신히 탈출합니다.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에 우박 폭풍이 강타한 건 어제저녁.
불과 20여 분만에 도심이 물바다로 변했고 골프공만 한 크기의 얼음덩어리가 도심 곳곳을 뒤덮었습니다.
우박을 맞아 기수와 유리창이 크게 파손된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등 여객기 16편이 긴급 회항했습니다.
돌풍에 쓰러진 크레인이 유류 탱크를 덮치며 폭발해 화상을 입고 무너진 축대에 깔리는 등 10여 명이 다치기도 했는데요.
선박과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주택 90여 채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불과 20여 분 동안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도심을 마비시켰고, 골프공만 한 우박에 맞아 여객기 10여 편이 회항했습니다.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폭포수 같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휘몰아치는 바람에 테이블과 의자들이 종잇장처럼 날아갑니다.
운행 중이던 버스 안에 물이 차오르고 지붕으로 대피한 승객들이 사다리로 간신히 탈출합니다.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에 우박 폭풍이 강타한 건 어제저녁.
불과 20여 분만에 도심이 물바다로 변했고 골프공만 한 크기의 얼음덩어리가 도심 곳곳을 뒤덮었습니다.
우박을 맞아 기수와 유리창이 크게 파손된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등 여객기 16편이 긴급 회항했습니다.
돌풍에 쓰러진 크레인이 유류 탱크를 덮치며 폭발해 화상을 입고 무너진 축대에 깔리는 등 10여 명이 다치기도 했는데요.
선박과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주택 90여 채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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