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항공사 피해, 대한·아시아나의 2배”

입력 2017.07.31 (12:41) 수정 2017.07.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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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사 관련 소비자 피해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저비용 항공사의 피해구제 건수는 417건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두 항공사 관련 피해구제 건수보다 2배 가량 많았습니다.

항공사별로는 제주항공이 196건으로 가장 많았고, 피해구제 유형은 계약 불이행 등 계약 관련 피해가 80%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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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비용 항공사 피해, 대한·아시아나의 2배”
    • 입력 2017-07-31 12:43:16
    • 수정2017-07-31 12:48:17
    뉴스 12
저비용 항공사 관련 소비자 피해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저비용 항공사의 피해구제 건수는 417건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두 항공사 관련 피해구제 건수보다 2배 가량 많았습니다.

항공사별로는 제주항공이 196건으로 가장 많았고, 피해구제 유형은 계약 불이행 등 계약 관련 피해가 80%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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