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화성-14형 개선”…“사드 최적지 찾는 과정”

북한이 지난 28일 발사한 화성-14형 미사일은 이달 초 쏜 것보다 사거리 등 일부 성능이 개선됐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사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선, 최적지를 찾기 위한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北과 대화 시간 끝나”…대중 압박 강화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북한과 대화의 시간은 끝났다며 중국도 중대 조치를 결정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중국은 관영매체를 내세워, 미국이 북한을 화나게 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형 미사일 계속 개발”…美, 사드 성능 과시

북한이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14형 발사 자축 연회를 열고, 신형 탄도 미사일을 계속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미국은 사드 요격시험에 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바다…내일까지 수도권 최고 150mm

수해 복구가 채 끝나지 않은 충북 지역에 다시 집중호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에는 또 최고 15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군함도’조선 징용자 화장 기록 발굴

군함도의 참상이 최근 영화로 재조명되는 가운데, 당시 조선 징용자들의 화장 기록을 KBS가 단독 발굴했습니다. 갱도에 묻히거나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참혹했던 삶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