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년·LA 2028년 하계올림픽 유치 합의

입력 2017.08.01 (21:56) 수정 2017.08.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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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파리가 오는 2024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됐습니다.

지난 1924년 이후 무려 100년만의 올림픽 개최인데요,

2028년 대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립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권투 글러브를 끼고 복싱 선수와 한판 대결.

코트에서도 열심히 뛰어다니며 마크롱 대통령이 적극 홍보에 나선 프랑스 파리.

2024올림픽 개최권을 놓고 LA와 경쟁해 온 파리가 결국 개최권을 품에 안았습니다.

2024년이냐 2028년이냐 개최 순번을 놓고 기싸움을 벌였던 두 도시의 극적 합의로 파리는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통산 세번째 올림픽을 치르게 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4년 뒤인 2028년 대회를 준비합니다.

시원한 파도 소리.

청량감이 느껴지는 푸른 물결.

거친 파도 속 공간에 몸을 맡깁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잊게합니다.

서핑 못지않게 여름 스포츠를 대표하는 종목인 비치 발리볼.

뜨거운 태양 아래, 더 뜨거운 관중의 열기가 더해지고, 선수들은 몸을 던진 플레이로 환호를 이끌어냅니다.

나란히 하늘 위에 뜬 헬리콥터들.

흔들리는 기체 안에서 땅에 놓인 과녁에 정확히 추를 넣어야 승리하는 헬리콥터 월드컵대회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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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2024년·LA 2028년 하계올림픽 유치 합의
    • 입력 2017-08-01 21:58:13
    • 수정2017-08-01 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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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파리가 오는 2024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됐습니다.

지난 1924년 이후 무려 100년만의 올림픽 개최인데요,

2028년 대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립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권투 글러브를 끼고 복싱 선수와 한판 대결.

코트에서도 열심히 뛰어다니며 마크롱 대통령이 적극 홍보에 나선 프랑스 파리.

2024올림픽 개최권을 놓고 LA와 경쟁해 온 파리가 결국 개최권을 품에 안았습니다.

2024년이냐 2028년이냐 개최 순번을 놓고 기싸움을 벌였던 두 도시의 극적 합의로 파리는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통산 세번째 올림픽을 치르게 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4년 뒤인 2028년 대회를 준비합니다.

시원한 파도 소리.

청량감이 느껴지는 푸른 물결.

거친 파도 속 공간에 몸을 맡깁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잊게합니다.

서핑 못지않게 여름 스포츠를 대표하는 종목인 비치 발리볼.

뜨거운 태양 아래, 더 뜨거운 관중의 열기가 더해지고, 선수들은 몸을 던진 플레이로 환호를 이끌어냅니다.

나란히 하늘 위에 뜬 헬리콥터들.

흔들리는 기체 안에서 땅에 놓인 과녁에 정확히 추를 넣어야 승리하는 헬리콥터 월드컵대회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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