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은 문무일 검찰총장…“국민 신뢰 위해 최선”
입력 2017.08.02 (06:20)
수정 2017.08.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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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예방했습니다.
첫 정치권 행보에 나선 문 총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검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에 취임 인사를 했습니다.
검찰총장으로선 이례적으로 야당 지도부까지 예방한 겁니다.
<녹취> 김동철(국민의당 원내대표) : "우리 검찰 개혁과 검찰 존립 안정에 최고의 적임자가 되시는 거 같습니다."
청문회 과정에서 다른 후보자들과 달리 개인의 도덕성 흠결에 대해 거의 다뤄지지 않았던 만큼, 야당 지도부도 문 총장에 덕담을 건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이혜훈(바른정당 대표) : "청문회 과정을 보니까 생활을 어떻게 해오셨는지 너무 잘 알겠고 하여튼 여러 가지로 기대가 큽니다."
문 총장은 국민의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무일(검찰총장) : "국민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바를 잘 받들어서 저희들이 많이 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그렇게 업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내부 비리를 없도록 하는 등 국민들이 믿을만하다고 볼 정도까지 정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문 총장에게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잘 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 기대가 여기에 크게 모아져있다는 점에 대해서 명심하고, 국민의 기대에 잘 부응해주기를 바란다(고 얘기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 현안에 대해서도 각 당의 입장을 전달했고, 문 총장은 원론적인 수준에서만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김지숙입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예방했습니다.
첫 정치권 행보에 나선 문 총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검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에 취임 인사를 했습니다.
검찰총장으로선 이례적으로 야당 지도부까지 예방한 겁니다.
<녹취> 김동철(국민의당 원내대표) : "우리 검찰 개혁과 검찰 존립 안정에 최고의 적임자가 되시는 거 같습니다."
청문회 과정에서 다른 후보자들과 달리 개인의 도덕성 흠결에 대해 거의 다뤄지지 않았던 만큼, 야당 지도부도 문 총장에 덕담을 건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이혜훈(바른정당 대표) : "청문회 과정을 보니까 생활을 어떻게 해오셨는지 너무 잘 알겠고 하여튼 여러 가지로 기대가 큽니다."
문 총장은 국민의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무일(검찰총장) : "국민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바를 잘 받들어서 저희들이 많이 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그렇게 업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내부 비리를 없도록 하는 등 국민들이 믿을만하다고 볼 정도까지 정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문 총장에게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잘 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 기대가 여기에 크게 모아져있다는 점에 대해서 명심하고, 국민의 기대에 잘 부응해주기를 바란다(고 얘기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 현안에 대해서도 각 당의 입장을 전달했고, 문 총장은 원론적인 수준에서만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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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찾은 문무일 검찰총장…“국민 신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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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02 06:23:30
- 수정2017-08-02 07:10:28
<앵커 멘트>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예방했습니다.
첫 정치권 행보에 나선 문 총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검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에 취임 인사를 했습니다.
검찰총장으로선 이례적으로 야당 지도부까지 예방한 겁니다.
<녹취> 김동철(국민의당 원내대표) : "우리 검찰 개혁과 검찰 존립 안정에 최고의 적임자가 되시는 거 같습니다."
청문회 과정에서 다른 후보자들과 달리 개인의 도덕성 흠결에 대해 거의 다뤄지지 않았던 만큼, 야당 지도부도 문 총장에 덕담을 건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이혜훈(바른정당 대표) : "청문회 과정을 보니까 생활을 어떻게 해오셨는지 너무 잘 알겠고 하여튼 여러 가지로 기대가 큽니다."
문 총장은 국민의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무일(검찰총장) : "국민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바를 잘 받들어서 저희들이 많이 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그렇게 업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내부 비리를 없도록 하는 등 국민들이 믿을만하다고 볼 정도까지 정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문 총장에게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잘 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 기대가 여기에 크게 모아져있다는 점에 대해서 명심하고, 국민의 기대에 잘 부응해주기를 바란다(고 얘기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 현안에 대해서도 각 당의 입장을 전달했고, 문 총장은 원론적인 수준에서만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김지숙입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예방했습니다.
첫 정치권 행보에 나선 문 총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검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에 취임 인사를 했습니다.
검찰총장으로선 이례적으로 야당 지도부까지 예방한 겁니다.
<녹취> 김동철(국민의당 원내대표) : "우리 검찰 개혁과 검찰 존립 안정에 최고의 적임자가 되시는 거 같습니다."
청문회 과정에서 다른 후보자들과 달리 개인의 도덕성 흠결에 대해 거의 다뤄지지 않았던 만큼, 야당 지도부도 문 총장에 덕담을 건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이혜훈(바른정당 대표) : "청문회 과정을 보니까 생활을 어떻게 해오셨는지 너무 잘 알겠고 하여튼 여러 가지로 기대가 큽니다."
문 총장은 국민의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무일(검찰총장) : "국민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바를 잘 받들어서 저희들이 많이 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그렇게 업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내부 비리를 없도록 하는 등 국민들이 믿을만하다고 볼 정도까지 정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문 총장에게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잘 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 기대가 여기에 크게 모아져있다는 점에 대해서 명심하고, 국민의 기대에 잘 부응해주기를 바란다(고 얘기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 현안에 대해서도 각 당의 입장을 전달했고, 문 총장은 원론적인 수준에서만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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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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