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실종 한국인 남성 조난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8.03 (12:32) 수정 2017.08.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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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산맥의 몽블랑 산을 등반하다 실종된 한국인 남성 34살 이 모씨가 조난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샤모니몽블랑 산악구조대는 현지 시각 어제 오후 3시 반쯤 몽블랑산 해발 4천3백미터 지점에서 이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에 거주해온 이씨는 지난달 30일 대학 선배와 함께 몽블랑 산을 등반하다 조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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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프스 실종 한국인 남성 조난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7-08-03 12:38:49
    • 수정2017-08-03 12: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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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산맥의 몽블랑 산을 등반하다 실종된 한국인 남성 34살 이 모씨가 조난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샤모니몽블랑 산악구조대는 현지 시각 어제 오후 3시 반쯤 몽블랑산 해발 4천3백미터 지점에서 이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에 거주해온 이씨는 지난달 30일 대학 선배와 함께 몽블랑 산을 등반하다 조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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