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AG, 북한 참여 관련 여론조사
입력 2002.08.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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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북한과의 실무 합의사항을 보면 국민 여론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여론조사에서 우리 국민 대다수는 단일기를 들고 동시입장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연합뉴스사가 여론조사 기관인 테일러넬슨 소프레스코리아에 의뢰해 우리나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83.8%가 남북한 선수단의 부산 아시안게임 개폐막식 동시 입장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76%는 동시입장 때 단일기 사용이 바람직하다고 답했습니다.
동시입장에 반대하는 의견은 13.9%, 단일기 사용의 부정적인 반응은 19.8%였습니다.
인공기 사용에 대해서도 76.8%가 찬성했고 반대하는 의견은 16.1%였습니다.
또 북한의 아시안게임 참가가 앞으로 남북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52%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우리 국민들의 상당수가 북한의 국제 스포츠 무대 참여를 정치와는 별개의 문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대북관도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전화설문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1%입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한 여론조사에서 우리 국민 대다수는 단일기를 들고 동시입장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연합뉴스사가 여론조사 기관인 테일러넬슨 소프레스코리아에 의뢰해 우리나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83.8%가 남북한 선수단의 부산 아시안게임 개폐막식 동시 입장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76%는 동시입장 때 단일기 사용이 바람직하다고 답했습니다.
동시입장에 반대하는 의견은 13.9%, 단일기 사용의 부정적인 반응은 19.8%였습니다.
인공기 사용에 대해서도 76.8%가 찬성했고 반대하는 의견은 16.1%였습니다.
또 북한의 아시안게임 참가가 앞으로 남북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52%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우리 국민들의 상당수가 북한의 국제 스포츠 무대 참여를 정치와는 별개의 문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대북관도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전화설문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1%입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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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북한과의 실무 합의사항을 보면 국민 여론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여론조사에서 우리 국민 대다수는 단일기를 들고 동시입장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연합뉴스사가 여론조사 기관인 테일러넬슨 소프레스코리아에 의뢰해 우리나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83.8%가 남북한 선수단의 부산 아시안게임 개폐막식 동시 입장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76%는 동시입장 때 단일기 사용이 바람직하다고 답했습니다.
동시입장에 반대하는 의견은 13.9%, 단일기 사용의 부정적인 반응은 19.8%였습니다.
인공기 사용에 대해서도 76.8%가 찬성했고 반대하는 의견은 16.1%였습니다.
또 북한의 아시안게임 참가가 앞으로 남북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52%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우리 국민들의 상당수가 북한의 국제 스포츠 무대 참여를 정치와는 별개의 문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대북관도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전화설문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1%입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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