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병원 가기 싫어서…‘연기 대상감’

입력 2017.08.04 (20:48) 수정 2017.08.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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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병원에 가기 두려운 건? 동물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뉴질랜드에 사는 이 견공 얘기인데요.

꾀병 연기가 보통이 아닙니다.

<리포트>

주인이 아무리 불러도 털끝 하나 움직이지 않는 견공입니다.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요~"

룰루 라는 시바견인데요. 주인이 병원에 갈 채비를 하자 침대로 도망쳤다고 합니다.

주인이 흔들어 깨워도 간지럼을 태워도~ 소용없고요,

앞발을 들어올려도 축~ 늘어뜨린 채 혼신의 연기를 보여줍니다.

주인이 하다하다 비장의 무기를 꺼냈으니! 간식입니다.

간식 앞에 무릎을 꿇은 녀석! 결국 병원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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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04 20:25:47
    • 수정2017-08-04 20:53:08
    글로벌24
<앵커 멘트>

병원에 가기 두려운 건? 동물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뉴질랜드에 사는 이 견공 얘기인데요.

꾀병 연기가 보통이 아닙니다.

<리포트>

주인이 아무리 불러도 털끝 하나 움직이지 않는 견공입니다.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요~"

룰루 라는 시바견인데요. 주인이 병원에 갈 채비를 하자 침대로 도망쳤다고 합니다.

주인이 흔들어 깨워도 간지럼을 태워도~ 소용없고요,

앞발을 들어올려도 축~ 늘어뜨린 채 혼신의 연기를 보여줍니다.

주인이 하다하다 비장의 무기를 꺼냈으니! 간식입니다.

간식 앞에 무릎을 꿇은 녀석! 결국 병원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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