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경찰 총 빼앗아 난사…법원 총격전 ‘아찔’

입력 2017.08.04 (23:25) 수정 2017.08.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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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러시아의 한 법원에서 피고로 출석한 범죄조직원들이 호송 경찰의 총을 빼앗아 총격전을 벌인 사건 당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법원에서 근무 중이던 경비 요원들, 탁자를 타 넘어 몸을 숨기고 바닥에 바짝 엎드립니다.

유리문 뒤에서 쉴 새 없이 총탄이 날아듭니다.

총격범이, 요원의 대응 사격에 배를 움켜쥐며 쓰러집니다.

이어서 침입하는 총격범들에게도 요원이 차례로 조준 사격을 합니다.

연쇄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기 위해 호송된 범죄 조직원들이 법원 경비 요원들과 총격전을 벌여 3명이 사살된 사건입니다.

조직원 5명은 승강기 안에서 호송 경찰의 총을 빼앗았다고 합니다.

조종사 제복과 모자를 갖춰 쓴 소년이 설레는 표정으로 비행기 조종석에 오릅니다.

아프리카 알제리 국영 항공사의 국내선 여객기인데요.

10살 소년이 기장의 지시에 따라 고도계 등의 장치를 조작합니다.

여객기는 수도 알제에서 세티프까지 비행했는데, 항공 규정을 위반하고

승객 안전에 위태롭게 한 기장과 부기장은 조종사 자격이 정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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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8-04 23: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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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러시아의 한 법원에서 피고로 출석한 범죄조직원들이 호송 경찰의 총을 빼앗아 총격전을 벌인 사건 당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법원에서 근무 중이던 경비 요원들, 탁자를 타 넘어 몸을 숨기고 바닥에 바짝 엎드립니다.

유리문 뒤에서 쉴 새 없이 총탄이 날아듭니다.

총격범이, 요원의 대응 사격에 배를 움켜쥐며 쓰러집니다.

이어서 침입하는 총격범들에게도 요원이 차례로 조준 사격을 합니다.

연쇄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기 위해 호송된 범죄 조직원들이 법원 경비 요원들과 총격전을 벌여 3명이 사살된 사건입니다.

조직원 5명은 승강기 안에서 호송 경찰의 총을 빼앗았다고 합니다.

조종사 제복과 모자를 갖춰 쓴 소년이 설레는 표정으로 비행기 조종석에 오릅니다.

아프리카 알제리 국영 항공사의 국내선 여객기인데요.

10살 소년이 기장의 지시에 따라 고도계 등의 장치를 조작합니다.

여객기는 수도 알제에서 세티프까지 비행했는데, 항공 규정을 위반하고

승객 안전에 위태롭게 한 기장과 부기장은 조종사 자격이 정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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