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수직 외벽 날아다니는 ‘공중 무용’

입력 2017.08.05 (06:49) 수정 2017.08.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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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처럼 날 듯이 가볍고 우아한 동작을 선보이는 무용수들!

그런데 이들이 공연 무대로 삼은 장소는 바로 도심 건물의 수직 외벽입니다.

미국의 현대 무용가들이 1000년의 역사가 깃든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 '제다'에서 수직 암벽 등반을 접목한 공중 무용 퍼포먼스를 펼쳤는데요.

안전 로프 하나에 의지한 채, 건물 외벽을 뛰어다니고 실수 한 번 없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무용수들 올려다보느라 고개는 좀 아플지라도 서커스처럼 독특하면서도 아슬아슬한 공중 공연에 눈을 떼기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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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수직 외벽 날아다니는 ‘공중 무용’
    • 입력 2017-08-05 06:56:04
    • 수정2017-08-05 07:22:21
    뉴스광장 1부
새처럼 날 듯이 가볍고 우아한 동작을 선보이는 무용수들!

그런데 이들이 공연 무대로 삼은 장소는 바로 도심 건물의 수직 외벽입니다.

미국의 현대 무용가들이 1000년의 역사가 깃든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 '제다'에서 수직 암벽 등반을 접목한 공중 무용 퍼포먼스를 펼쳤는데요.

안전 로프 하나에 의지한 채, 건물 외벽을 뛰어다니고 실수 한 번 없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무용수들 올려다보느라 고개는 좀 아플지라도 서커스처럼 독특하면서도 아슬아슬한 공중 공연에 눈을 떼기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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