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살아 움직이는 희귀한 폭풍 구름

입력 2017.08.05 (06:50) 수정 2017.08.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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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괴물처럼 순식간에 하늘을 물들이는 회색빛 구름!

고원지대 상공을 빠르게 가로지르며 엄청난 양의 소나기를 쏟아 내거나, 짙은 어둠 사이로 번쩍번쩍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가공할만한 위력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대자연의 위엄을 그대로 담아낸 이 영상!

미국의 폭풍 추적자이자 전문 사진작가인 '마이클 올빈스키'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직접 '타임랩스'기법으로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슈퍼셀과 토네이도 등 희귀한 기상 현상과 초대형 폭풍 구름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애리조나와 캔자스 주 등, 미국 10개 주 일대를 누볐는데요.

그 이동 거리만 무려 12만 8천 킬로미터에 달하고, 찍은 사진의 양만 9만 장에 이른다고 합니다.

사진작가의 끈기와 열정 덕분에 이 경이로운 장관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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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살아 움직이는 희귀한 폭풍 구름
    • 입력 2017-08-05 06:56:04
    • 수정2017-08-05 07: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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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괴물처럼 순식간에 하늘을 물들이는 회색빛 구름!

고원지대 상공을 빠르게 가로지르며 엄청난 양의 소나기를 쏟아 내거나, 짙은 어둠 사이로 번쩍번쩍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가공할만한 위력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대자연의 위엄을 그대로 담아낸 이 영상!

미국의 폭풍 추적자이자 전문 사진작가인 '마이클 올빈스키'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직접 '타임랩스'기법으로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슈퍼셀과 토네이도 등 희귀한 기상 현상과 초대형 폭풍 구름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애리조나와 캔자스 주 등, 미국 10개 주 일대를 누볐는데요.

그 이동 거리만 무려 12만 8천 킬로미터에 달하고, 찍은 사진의 양만 9만 장에 이른다고 합니다.

사진작가의 끈기와 열정 덕분에 이 경이로운 장관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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