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백조들의 군무 ‘백조의 호수’

입력 2017.08.05 (06:54) 수정 2017.08.0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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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보기에 좋은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발레 '백조의 호수'는 세련미와 웅장함을 더했고, 다채로운 하모니카 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도 찾아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아하고 서정적인 백조, 오데트.

오데트에게 반한 왕자는 실수로 똑같이 생긴 흑조 '오딜'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맙니다.

백조와 흑조를 오가는 발레리나의 1인 2역과 무용수들의 군무가 매력적입니다.

흑조의 군무가 추가된 마지막 장면과, 왕자의 독무를 새로 넣은 악마와의 싸움 장면에선 비장미가 감돕니다.

피아노 연주를 통해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시작으로 아리랑까지, 다양한 곡들로 화합과 통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음악 축제가 찾아옵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대표적인 락 페스티벌, 올해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추고 관객을 만납니다.

아시아권에서 개최되는 최대 하모니카 페스티벌이 시작됐습니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세계적인 거장들과 국내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아리랑'등을 합주합니다.

경연대회와 하모니카 무료 강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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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아한 백조들의 군무 ‘백조의 호수’
    • 입력 2017-08-05 07:05:22
    • 수정2017-08-05 07: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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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보기에 좋은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발레 '백조의 호수'는 세련미와 웅장함을 더했고, 다채로운 하모니카 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도 찾아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아하고 서정적인 백조, 오데트.

오데트에게 반한 왕자는 실수로 똑같이 생긴 흑조 '오딜'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맙니다.

백조와 흑조를 오가는 발레리나의 1인 2역과 무용수들의 군무가 매력적입니다.

흑조의 군무가 추가된 마지막 장면과, 왕자의 독무를 새로 넣은 악마와의 싸움 장면에선 비장미가 감돕니다.

피아노 연주를 통해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시작으로 아리랑까지, 다양한 곡들로 화합과 통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음악 축제가 찾아옵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대표적인 락 페스티벌, 올해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추고 관객을 만납니다.

아시아권에서 개최되는 최대 하모니카 페스티벌이 시작됐습니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세계적인 거장들과 국내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아리랑'등을 합주합니다.

경연대회와 하모니카 무료 강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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