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폭염 절정…오후 내륙 소나기

입력 2017.08.05 (06:56) 수정 2017.08.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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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가득합니다.

주말에도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5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태풍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일요일 밤에는 규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큰데요.

우리나라에서 태풍의 영향을 받는 건 주로 남해상과 동해상, 제주와 영남 해안 정도가 되겠는데요. 일요일 오후부터 제주와 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은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36도, 대구는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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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폭염 절정…오후 내륙 소나기
    • 입력 2017-08-05 07:05:22
    • 수정2017-08-05 07: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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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가득합니다.

주말에도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5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태풍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일요일 밤에는 규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큰데요.

우리나라에서 태풍의 영향을 받는 건 주로 남해상과 동해상, 제주와 영남 해안 정도가 되겠는데요. 일요일 오후부터 제주와 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은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36도, 대구는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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