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7.08.07 (11:59) 수정 2017.08.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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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정상 통화, 고강도 대북 압박 공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전화통화를 갖고 고강도 대북 압박과 제재를 통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달 말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을 전후해 우려되는 북한의 추가 도발 억지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입추 무색한 폭염 특보…창원 37도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창원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35도 안팎을 기록하며 덥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고 내일과 모레 곳곳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박찬주 대장 부인 소환…“상처 줘 미안”

이른바 공관병 갑질 논란과 관련해 박찬주 사령관 부인 전 모 씨가 오늘 군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전씨는 공관병과 그 가족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구체적인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태풍 ‘노루’ 일본 상륙…7만 명 피난 권고

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일본 규슈와 시코쿠 등에는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가운데 3만여 가구, 7만 명에게 피난하라는 권고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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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정상 통화, 고강도 대북 압박 공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전화통화를 갖고 고강도 대북 압박과 제재를 통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달 말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을 전후해 우려되는 북한의 추가 도발 억지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입추 무색한 폭염 특보…창원 37도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창원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35도 안팎을 기록하며 덥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고 내일과 모레 곳곳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박찬주 대장 부인 소환…“상처 줘 미안”

이른바 공관병 갑질 논란과 관련해 박찬주 사령관 부인 전 모 씨가 오늘 군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전씨는 공관병과 그 가족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구체적인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태풍 ‘노루’ 일본 상륙…7만 명 피난 권고

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일본 규슈와 시코쿠 등에는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가운데 3만여 가구, 7만 명에게 피난하라는 권고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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