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공공성 회복 중요…정권 방송 장악 안돼”
입력 2017.08.08 (21:27)
수정 2017.08.0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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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공영방송과 관련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방송의 공공성 회복을 강조하면서,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는 시도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이효성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공영 방송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공영방송이 지난 10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하고 참담하게 무너진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언론자유 회복이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이제는 방송을 정권이 장악하려는 그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방통위원장에게는 방송의 독립성을 충분히 보장하면서 언론 자유가 회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효성(방송통신위원장) : "어떤 정권에도 좌우되지 않는 그런 정말 불편부당한 방송을 만들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개인적 인연이 없는 인사를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한 건 그야 말로 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유지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공영방송과 관련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방송의 공공성 회복을 강조하면서,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는 시도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이효성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공영 방송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공영방송이 지난 10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하고 참담하게 무너진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언론자유 회복이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이제는 방송을 정권이 장악하려는 그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방통위원장에게는 방송의 독립성을 충분히 보장하면서 언론 자유가 회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효성(방송통신위원장) : "어떤 정권에도 좌우되지 않는 그런 정말 불편부당한 방송을 만들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개인적 인연이 없는 인사를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한 건 그야 말로 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유지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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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공공성 회복 중요…정권 방송 장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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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08 21:29:46
- 수정2017-08-08 21:33:54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공영방송과 관련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방송의 공공성 회복을 강조하면서,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는 시도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이효성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공영 방송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공영방송이 지난 10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하고 참담하게 무너진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언론자유 회복이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이제는 방송을 정권이 장악하려는 그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방통위원장에게는 방송의 독립성을 충분히 보장하면서 언론 자유가 회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효성(방송통신위원장) : "어떤 정권에도 좌우되지 않는 그런 정말 불편부당한 방송을 만들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개인적 인연이 없는 인사를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한 건 그야 말로 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유지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공영방송과 관련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방송의 공공성 회복을 강조하면서,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는 시도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이효성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공영 방송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공영방송이 지난 10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하고 참담하게 무너진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언론자유 회복이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이제는 방송을 정권이 장악하려는 그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방통위원장에게는 방송의 독립성을 충분히 보장하면서 언론 자유가 회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효성(방송통신위원장) : "어떤 정권에도 좌우되지 않는 그런 정말 불편부당한 방송을 만들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개인적 인연이 없는 인사를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한 건 그야 말로 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유지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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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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