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계약 선수, 평창 불참 확정…흥행 차질 우려

입력 2017.08.08 (21:55) 수정 2017.08.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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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선수들을 볼 수없게 돼 올림픽 흥행에 큰 차질이 우려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선수들의 평창 올림픽 불참이 확정됐습니다.

빌 댈리 부총재는 AP통신을 통해 NHL과 계약한 모든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허락하지않는다는 기존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31개 구단의 무려 천500여 명이 해당되는 데, 최상위리그뿐만 아니라 하부리그 선수까지 포함됐습니다.

지난 4월 리그 사무국의 올림픽 불참 결정에도 오베츠킨 등 톱스타들은 개별적 참여를 시사했지만, 이마저도 힘들어졌습니다.

평창 불참을 재확인한 NHL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는 출전하기로 해 일관성없는 결정이라는 비판입니다.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 정상.

그리고 지난달 브리티시오픈 우승.

조던 스피스가 오는 11일 열리는 PGA챔피언십에 출전해 이른바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합니다.

4개 메이저대회를 우승을 뜻하는 커리어그랜드슬램은 지금까지 5명만이 이뤄낸 대기록입니다.

지난달에 만 24세가 된 스피스가 해낸다면, 우즈의 최연소 기록도 깨게 됩니다.

로저스컵 테니스 1회전.

몽피스가 익살스런 백핸드로 관중들의 웃음과 환호를 자아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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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L 계약 선수, 평창 불참 확정…흥행 차질 우려
    • 입력 2017-08-08 22:00:03
    • 수정2017-08-08 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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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선수들을 볼 수없게 돼 올림픽 흥행에 큰 차질이 우려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선수들의 평창 올림픽 불참이 확정됐습니다.

빌 댈리 부총재는 AP통신을 통해 NHL과 계약한 모든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허락하지않는다는 기존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31개 구단의 무려 천500여 명이 해당되는 데, 최상위리그뿐만 아니라 하부리그 선수까지 포함됐습니다.

지난 4월 리그 사무국의 올림픽 불참 결정에도 오베츠킨 등 톱스타들은 개별적 참여를 시사했지만, 이마저도 힘들어졌습니다.

평창 불참을 재확인한 NHL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는 출전하기로 해 일관성없는 결정이라는 비판입니다.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 정상.

그리고 지난달 브리티시오픈 우승.

조던 스피스가 오는 11일 열리는 PGA챔피언십에 출전해 이른바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합니다.

4개 메이저대회를 우승을 뜻하는 커리어그랜드슬램은 지금까지 5명만이 이뤄낸 대기록입니다.

지난달에 만 24세가 된 스피스가 해낸다면, 우즈의 최연소 기록도 깨게 됩니다.

로저스컵 테니스 1회전.

몽피스가 익살스런 백핸드로 관중들의 웃음과 환호를 자아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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