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후쿠시마 원전 ‘오염 차량’ 일본서 운행”

입력 2017.08.09 (17:28) 수정 2017.08.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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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폭발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능 물질에 오염된 자동차 190대가 외부에 유출됐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일부는 중고차로 팔려나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는 지적했습니다.

도쿄전력 측은 사고 당일인 2011년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부지 밖으로 나가는 차량에 대한 방사성 물질 오염 여부를 조사하지 않아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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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K “후쿠시마 원전 ‘오염 차량’ 일본서 운행”
    • 입력 2017-08-09 17:28:43
    • 수정2017-08-09 17: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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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폭발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능 물질에 오염된 자동차 190대가 외부에 유출됐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일부는 중고차로 팔려나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는 지적했습니다. 도쿄전력 측은 사고 당일인 2011년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부지 밖으로 나가는 차량에 대한 방사성 물질 오염 여부를 조사하지 않아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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