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본부장 임명 나흘 만에 자진 사퇴

입력 2017.08.11 (19:06) 수정 2017.08.11 (19: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과거 전력이 논란이 돼 사퇴 압력을 받아오던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오늘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사퇴의 글'을 통해 "국민에게 실망과 논란을 안겨 사과드린다"면서 "자신의 사퇴가 과학기술계의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지난 7일 임명이 발표됐지만 '황우석 사태'에 깊이 연루됐다는 점 때문에 과학계와 정치권에서 사퇴 압력을 받아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기영 본부장 임명 나흘 만에 자진 사퇴
    • 입력 2017-08-11 19:08:25
    • 수정2017-08-11 19:16:28
    뉴스 7
과거 전력이 논란이 돼 사퇴 압력을 받아오던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오늘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사퇴의 글'을 통해 "국민에게 실망과 논란을 안겨 사과드린다"면서 "자신의 사퇴가 과학기술계의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지난 7일 임명이 발표됐지만 '황우석 사태'에 깊이 연루됐다는 점 때문에 과학계와 정치권에서 사퇴 압력을 받아 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