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슈퍼매치 승리…자책골 희비 교차
입력 2017.08.12 (21:34)
수정 2017.08.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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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최고 라이벌전인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자책골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통산 여든두번째를 맞은 슈퍼 매치에 2만6천여 관중이 몰린 가운데, 두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팽팽한 승부는 후반 16분 수원 수비수 곽광선이 크로스를 걷어내다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서울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서울은 수원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수원은 골잡이 조나탄이 전반 막판 부상으로 교체돼 나가는 등 불운이 겹친 끝에 홈팬들 앞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리그 1위 전북은 전남과 한 골씩 주고받아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통산 여든두번째를 맞은 슈퍼 매치에 2만6천여 관중이 몰린 가운데, 두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팽팽한 승부는 후반 16분 수원 수비수 곽광선이 크로스를 걷어내다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서울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서울은 수원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수원은 골잡이 조나탄이 전반 막판 부상으로 교체돼 나가는 등 불운이 겹친 끝에 홈팬들 앞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리그 1위 전북은 전남과 한 골씩 주고받아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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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슈퍼매치 승리…자책골 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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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2 21:35:03
- 수정2017-08-12 21:41:31

프로축구 K리그 최고 라이벌전인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자책골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통산 여든두번째를 맞은 슈퍼 매치에 2만6천여 관중이 몰린 가운데, 두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팽팽한 승부는 후반 16분 수원 수비수 곽광선이 크로스를 걷어내다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서울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서울은 수원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수원은 골잡이 조나탄이 전반 막판 부상으로 교체돼 나가는 등 불운이 겹친 끝에 홈팬들 앞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리그 1위 전북은 전남과 한 골씩 주고받아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통산 여든두번째를 맞은 슈퍼 매치에 2만6천여 관중이 몰린 가운데, 두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팽팽한 승부는 후반 16분 수원 수비수 곽광선이 크로스를 걷어내다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서울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서울은 수원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수원은 골잡이 조나탄이 전반 막판 부상으로 교체돼 나가는 등 불운이 겹친 끝에 홈팬들 앞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리그 1위 전북은 전남과 한 골씩 주고받아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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