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단거리 간판’ 스히퍼르스, 200m 최강 입증

입력 2017.08.12 (21:34) 수정 2017.08.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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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단거리의 간판스타인 네덜란드의 스히퍼르스가 세계 육상 선수권 여자 200m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발 총성과 함께 선수들이 질주를 시작합니다.

지난 대회 우승자 스히퍼르스는 초반부터 마리 타루와 선두권을 형성했습니다.

마지막 직선 구간까지 접전펼쳐졌지만 스히퍼르스는 마지막 질주에서 한 발 앞서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2초05로 결승선을 통과한 스히퍼르스는 세계선수권 여자 200m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바비인형'이란 애칭을 가진 클리시나가 도움닫기에 이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기록은 7m.

클리시나는 생애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며 실력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PGA 챔피언십에서 비제이 싱이 간결한 샷으로 이글을 잡아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조던 스피스는 샷 난조 속에 2라운드까지 중위권에 그치며 사실상 최연소 그랜드슬램 달성이 어려워졌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는 미세소타 외야수가 외야 깊숙한 곳으로 향하는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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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단거리 간판’ 스히퍼르스, 200m 최강 입증
    • 입력 2017-08-12 21:37:10
    • 수정2017-08-12 2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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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단거리의 간판스타인 네덜란드의 스히퍼르스가 세계 육상 선수권 여자 200m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발 총성과 함께 선수들이 질주를 시작합니다.

지난 대회 우승자 스히퍼르스는 초반부터 마리 타루와 선두권을 형성했습니다.

마지막 직선 구간까지 접전펼쳐졌지만 스히퍼르스는 마지막 질주에서 한 발 앞서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2초05로 결승선을 통과한 스히퍼르스는 세계선수권 여자 200m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바비인형'이란 애칭을 가진 클리시나가 도움닫기에 이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기록은 7m.

클리시나는 생애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며 실력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PGA 챔피언십에서 비제이 싱이 간결한 샷으로 이글을 잡아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조던 스피스는 샷 난조 속에 2라운드까지 중위권에 그치며 사실상 최연소 그랜드슬램 달성이 어려워졌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는 미세소타 외야수가 외야 깊숙한 곳으로 향하는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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