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계절이 무슨 상관?” 한계 없는 스키 질주 외

입력 2017.08.16 (12:47) 수정 2017.08.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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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 클릭입니다.

스키는 겨울에, 눈 덮인 스키장에서 즐긴다는 생각은 이제 버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만 봐도 말이죠.

<리포트>

울창한 숲 속에서 날렵하게 스키를 타는 남자, 그대로 호수까지 직행해 물살을 가르며 수상 스키도 선보입니다.

계단과 난간 같은 장애물로 가득한 도심에서는 스케이트보드 기술을 응용해 고난도 묘기 동작 또한 쏟아내는데요.

핀란드의 스키 고수입니다.

그야말로 스키로 무한 질주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죠?

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한 여름, 그 어떤 장소라도 상관없이 스키에 대한 열정을 뿜어내는 모습이 정말 근사하네요.

바퀴 달린 선수들, 치열한 축구 한 판

이번엔 특별한 축구 경기 현장을 확인해보시죠.

미국 뉴욕 주의 레드훅인데요.

보시다시피 공을 주고받는 선수가, ‘자동차’입니다.

골키퍼는 건설용 굴착기고요.

지름 2미터의 축구공으로 패스도 하고 슛도 쏘며 접전을 벌이는데요.

특히 득점을 위해 골대 앞에서 벌이는 몸싸움은, 하도 치열해 마치 놀이공원의 ‘범퍼카’를 떠올리게 할 정도입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인기 대회라는데요.

바퀴 단 선수들의 활약상이 진짜 축구 경기 못지않게 흥미진진하네요.

눈처럼 새하얀 ‘희귀 엘크’ 포착

스웨덴 베름란드 주의 한 호숫가, 눈처럼 새하얀 동물이 눈길을 끕니다

뿔부터 발끝까지 온통 흰색으로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는데, 정체는 바로 엘크입니다.

선천적 색소 이상인 ‘백색증’에 걸린 건 아니고요.

성장하면서 흰털이 자라난 건데요.

스웨덴에 백 마리 정도만 존재하는 희귀종이라고 하네요.

박은영의 핫 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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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계절이 무슨 상관?” 한계 없는 스키 질주 외
    • 입력 2017-08-16 12:48:05
    • 수정2017-08-16 12:52:30
    뉴스 12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 클릭입니다.

스키는 겨울에, 눈 덮인 스키장에서 즐긴다는 생각은 이제 버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만 봐도 말이죠.

<리포트>

울창한 숲 속에서 날렵하게 스키를 타는 남자, 그대로 호수까지 직행해 물살을 가르며 수상 스키도 선보입니다.

계단과 난간 같은 장애물로 가득한 도심에서는 스케이트보드 기술을 응용해 고난도 묘기 동작 또한 쏟아내는데요.

핀란드의 스키 고수입니다.

그야말로 스키로 무한 질주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죠?

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한 여름, 그 어떤 장소라도 상관없이 스키에 대한 열정을 뿜어내는 모습이 정말 근사하네요.

바퀴 달린 선수들, 치열한 축구 한 판

이번엔 특별한 축구 경기 현장을 확인해보시죠.

미국 뉴욕 주의 레드훅인데요.

보시다시피 공을 주고받는 선수가, ‘자동차’입니다.

골키퍼는 건설용 굴착기고요.

지름 2미터의 축구공으로 패스도 하고 슛도 쏘며 접전을 벌이는데요.

특히 득점을 위해 골대 앞에서 벌이는 몸싸움은, 하도 치열해 마치 놀이공원의 ‘범퍼카’를 떠올리게 할 정도입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인기 대회라는데요.

바퀴 단 선수들의 활약상이 진짜 축구 경기 못지않게 흥미진진하네요.

눈처럼 새하얀 ‘희귀 엘크’ 포착

스웨덴 베름란드 주의 한 호숫가, 눈처럼 새하얀 동물이 눈길을 끕니다

뿔부터 발끝까지 온통 흰색으로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는데, 정체는 바로 엘크입니다.

선천적 색소 이상인 ‘백색증’에 걸린 건 아니고요.

성장하면서 흰털이 자라난 건데요.

스웨덴에 백 마리 정도만 존재하는 희귀종이라고 하네요.

박은영의 핫 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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