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도루 3개로 홈까지…6년 만의 대기록

입력 2017.08.17 (21:51) 수정 2017.08.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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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한 이닝에 도루 3개로 득점을 올리는 진귀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4회, 2루를 가볍게 훔쳐내며 샌디에이고 마이어스의 질주가 시작됐습니다.

마이어스는 헤지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가는 틈을 타 3루 도루도 성공했습니다.

압권은 마지막 홈 스틸이었습니다.

‘발로 만든 1점’…6년 만의 대기록

헤지스가 1루와 2루 사이에 걸려 견제를 당하자, 재치있게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습니다.

한 이닝에 도루 3개로 득점까지, 메이저리그에서도 6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었습니다.

오승환 1이닝 무실점…평균자책점 3.46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보스턴과의 경기에 팀이 4대 2로 앞선 7회 말 등판해 완벽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오승환은 삼진 하나를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평균 자책점을 3. 46으로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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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지스, 도루 3개로 홈까지…6년 만의 대기록
    • 입력 2017-08-17 21:58:10
    • 수정2017-08-17 2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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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한 이닝에 도루 3개로 득점을 올리는 진귀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4회, 2루를 가볍게 훔쳐내며 샌디에이고 마이어스의 질주가 시작됐습니다.

마이어스는 헤지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가는 틈을 타 3루 도루도 성공했습니다.

압권은 마지막 홈 스틸이었습니다.

‘발로 만든 1점’…6년 만의 대기록

헤지스가 1루와 2루 사이에 걸려 견제를 당하자, 재치있게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습니다.

한 이닝에 도루 3개로 득점까지, 메이저리그에서도 6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었습니다.

오승환 1이닝 무실점…평균자책점 3.46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보스턴과의 경기에 팀이 4대 2로 앞선 7회 말 등판해 완벽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오승환은 삼진 하나를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평균 자책점을 3. 46으로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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