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 화끈한 공격…필리핀에 32점 차 완승
입력 2017.08.17 (21:53)
수정 2017.08.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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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컵 농구에서 우리나라가 까다로운 상대 필리핀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3점슛 성공률 76% 등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32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반부터 두 팀의 공격력 대결이 뜨거웠습니다.
1쿼터 우리나라가 김종규의 앨리웁 슛으로 앞서가자 필리핀은 에이스 로미오가 2쿼터에만 22점을 넣으며 따라붙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화려한 플레이로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김종규가 김선형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아 한 번, 박찬희와 호흡을 맞춰 또 한 번 덩크를 꽂아 기세를 올렸습니다.
3점슛도 본격적으로 터졌습니다.
최준용와 허웅 등이 무려 16개를 적중시켜 경이적인 3점슛 성공률 76%를 기록했습니다.
김선형이 필리핀의 자랑인 가드진을 압도하며 21점, 오세근도 22점으로 활약해 118대 86, 32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조별 예선에서 중국과 카타르를 꺾은 필리핀에 이기자 라커룸 분위기도 최고였습니다.
<인터뷰> 허재(농구 대표팀 감독) : "시원한 경기 했고, 결승전까지 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4강 상대는 아시아 최강 이란입니다.
2m 18cm의 하다디는 8강전에서 23점, 리바운드 20개로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하다디의 큰 키 너머에 우리의 결승 진출 티켓이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아시아컵 농구에서 우리나라가 까다로운 상대 필리핀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3점슛 성공률 76% 등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32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반부터 두 팀의 공격력 대결이 뜨거웠습니다.
1쿼터 우리나라가 김종규의 앨리웁 슛으로 앞서가자 필리핀은 에이스 로미오가 2쿼터에만 22점을 넣으며 따라붙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화려한 플레이로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김종규가 김선형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아 한 번, 박찬희와 호흡을 맞춰 또 한 번 덩크를 꽂아 기세를 올렸습니다.
3점슛도 본격적으로 터졌습니다.
최준용와 허웅 등이 무려 16개를 적중시켜 경이적인 3점슛 성공률 76%를 기록했습니다.
김선형이 필리핀의 자랑인 가드진을 압도하며 21점, 오세근도 22점으로 활약해 118대 86, 32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조별 예선에서 중국과 카타르를 꺾은 필리핀에 이기자 라커룸 분위기도 최고였습니다.
<인터뷰> 허재(농구 대표팀 감독) : "시원한 경기 했고, 결승전까지 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4강 상대는 아시아 최강 이란입니다.
2m 18cm의 하다디는 8강전에서 23점, 리바운드 20개로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하다디의 큰 키 너머에 우리의 결승 진출 티켓이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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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농구, 화끈한 공격…필리핀에 32점 차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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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7 22:02:06
- 수정2017-08-17 22:20:45
![](/data/news/2017/08/17/3535174_330.jpg)
<앵커 멘트>
아시아컵 농구에서 우리나라가 까다로운 상대 필리핀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3점슛 성공률 76% 등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32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반부터 두 팀의 공격력 대결이 뜨거웠습니다.
1쿼터 우리나라가 김종규의 앨리웁 슛으로 앞서가자 필리핀은 에이스 로미오가 2쿼터에만 22점을 넣으며 따라붙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화려한 플레이로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김종규가 김선형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아 한 번, 박찬희와 호흡을 맞춰 또 한 번 덩크를 꽂아 기세를 올렸습니다.
3점슛도 본격적으로 터졌습니다.
최준용와 허웅 등이 무려 16개를 적중시켜 경이적인 3점슛 성공률 76%를 기록했습니다.
김선형이 필리핀의 자랑인 가드진을 압도하며 21점, 오세근도 22점으로 활약해 118대 86, 32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조별 예선에서 중국과 카타르를 꺾은 필리핀에 이기자 라커룸 분위기도 최고였습니다.
<인터뷰> 허재(농구 대표팀 감독) : "시원한 경기 했고, 결승전까지 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4강 상대는 아시아 최강 이란입니다.
2m 18cm의 하다디는 8강전에서 23점, 리바운드 20개로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하다디의 큰 키 너머에 우리의 결승 진출 티켓이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아시아컵 농구에서 우리나라가 까다로운 상대 필리핀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3점슛 성공률 76% 등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32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반부터 두 팀의 공격력 대결이 뜨거웠습니다.
1쿼터 우리나라가 김종규의 앨리웁 슛으로 앞서가자 필리핀은 에이스 로미오가 2쿼터에만 22점을 넣으며 따라붙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화려한 플레이로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김종규가 김선형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아 한 번, 박찬희와 호흡을 맞춰 또 한 번 덩크를 꽂아 기세를 올렸습니다.
3점슛도 본격적으로 터졌습니다.
최준용와 허웅 등이 무려 16개를 적중시켜 경이적인 3점슛 성공률 76%를 기록했습니다.
김선형이 필리핀의 자랑인 가드진을 압도하며 21점, 오세근도 22점으로 활약해 118대 86, 32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조별 예선에서 중국과 카타르를 꺾은 필리핀에 이기자 라커룸 분위기도 최고였습니다.
<인터뷰> 허재(농구 대표팀 감독) : "시원한 경기 했고, 결승전까지 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4강 상대는 아시아 최강 이란입니다.
2m 18cm의 하다디는 8강전에서 23점, 리바운드 20개로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하다디의 큰 키 너머에 우리의 결승 진출 티켓이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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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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