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티파니, 미국 유학설…소속사 “논의 중”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얼마 전,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소녀시대 소식인데요.

소속사와의 재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멤버 티파니 씨의 거취가 미국으로 정해졌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어떤 일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녹취> 티파니 : "♬ Hey 모든 걸 던지고 나와 Party 이 행복이 영원할거라 믿어 Honey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씨의 미국 유학설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오전, 티파니 씨가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한 매체는 티파니 씨가 최근 지인들에게 미국 유학 사실을 알렸고, 주변에서도 그녀의 결정을 응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아주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요.

걸그룹 최초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이 논의되고 있는데요.

그룹의 존속이 달린 문제인 만큼, 티파니 씨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