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가공 공장 폭발 사고…1명 사망
입력 2017.08.19 (06:08)
수정 2017.08.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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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저녁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전남 무안군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배관이 엿가락처럼 힘없이 구부러져 있고 이음새 부분은 터져 구멍이 뻥 뚫려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의 목재 가공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기계를 점검하던 직원 38살 권 모 씨가 파편에 맞아 숨졌습니다.
권 씨는 폭발 직전 경보음이 울린 기계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를 걸러내는 공기정화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깜깜한 밤하늘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전남 무안군 성안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한 채를 모두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어두운 다리 밑 거센 물살에 고립된 40대 남성이 구조대에 의해 구조됩니다.
어제 오후 9시 반쯤 42살 박 모 씨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반월교 밑에 고립된 지 1시간 반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박 씨가 술에 취해 다리 밑으로 들어갔다가 고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어제저녁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전남 무안군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배관이 엿가락처럼 힘없이 구부러져 있고 이음새 부분은 터져 구멍이 뻥 뚫려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의 목재 가공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기계를 점검하던 직원 38살 권 모 씨가 파편에 맞아 숨졌습니다.
권 씨는 폭발 직전 경보음이 울린 기계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를 걸러내는 공기정화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깜깜한 밤하늘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전남 무안군 성안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한 채를 모두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어두운 다리 밑 거센 물살에 고립된 40대 남성이 구조대에 의해 구조됩니다.
어제 오후 9시 반쯤 42살 박 모 씨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반월교 밑에 고립된 지 1시간 반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박 씨가 술에 취해 다리 밑으로 들어갔다가 고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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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 가공 공장 폭발 사고…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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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9 06:09:58
- 수정2017-08-19 11:41:59
<앵커 멘트>
어제저녁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전남 무안군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배관이 엿가락처럼 힘없이 구부러져 있고 이음새 부분은 터져 구멍이 뻥 뚫려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의 목재 가공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기계를 점검하던 직원 38살 권 모 씨가 파편에 맞아 숨졌습니다.
권 씨는 폭발 직전 경보음이 울린 기계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를 걸러내는 공기정화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깜깜한 밤하늘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전남 무안군 성안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한 채를 모두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어두운 다리 밑 거센 물살에 고립된 40대 남성이 구조대에 의해 구조됩니다.
어제 오후 9시 반쯤 42살 박 모 씨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반월교 밑에 고립된 지 1시간 반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박 씨가 술에 취해 다리 밑으로 들어갔다가 고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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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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