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 발표회

개그맨 김생민, 송은이, 김숙 씨, 세 사람이 제대로 일을 냈습니다!

<녹취> 김생민 : "시점 틀렸다 스튜핏! 슈퍼 그레잇!"

세 사람이 함께한 인터넷 방송이 팟캐스트에서 청취 순위 1위를 기록하며 TV 프로그램으로 재탄생된 건데요.

지난주 금요일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

연예수첩이 세 사람을 직접 만났습니다!

<녹취> 송은이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송은이이고요."

<녹취> 김생민 : "저는 김생민입니다."

<녹취> 김숙 : "저는 김숙입니다."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한 회당 15분 분량으로 방송될 ‘김생민의 영수증’!

많은 아이템 중에서 ‘영수증’을 소재로 다룬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녹취> 김숙 : "김생민 씨를 안지가 벌써 이십몇 년 되면서 김생민 씨만큼 재무 설계를 잘 하는 사람은 없다. 한 번 어떤 사람의 그 영수증 패턴을 (분석) 해보자 한 달 치."

데뷔 2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맡은 김생민 씨에게는 더욱 의미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녹취> 김숙 : "오빠 성공했다. 진짜. 진짜 오빠 성공했어."

<녹취> 김생민 : "부끄럽긴 하지만 정말 제 이름이 크게 붙어 있더라고요.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직접 영수증을 보고 재무 상담해주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일까요?

<녹취> 김생민 : "정상훈 씨가 그렇게 자꾸 전화가 와요. 자기 영수증 좀 봐달라고. 그래서 상훈이가 인제 워낙 친하고 그래서 사실은 조심스럽게 ‘정상훈 씨의 영수증이 이제 연예인 중에 가장 첫 번째 영수증으로 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녹취> 김숙 : "입맛이 돌아오는 가을철에 또 얼마나 쓰시는 지 이영자 씨 영수증 궁금합니다."

정상훈, 이영자 씨 조만간 영수증 공개해주시길 바랄게요~

과소비 근절 돌직구 재무상담 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