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한 발만 잘못 내딛어도…‘아찔한 하산’

입력 2017.08.21 (08:33) 수정 2017.08.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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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등산 좋아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산에서 '내려오다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이 모습을 보면 알 것도 같네요.

<리포트>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그도 그럴 것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상당히 아찔합니다.

거의 수직에 가까운 경사면의 각도와 빙글빙글 돌아가며 만들어져있는 폭 좁은 계단까지.

자칫 한 발이라도 잘못 내딛었다간 사고로 이어질 듯 조마조마하죠.

인도에 있는 건데요. 한 시도 긴장을 놓지 않고 700미터 정도를 하산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웬만한 실력과 담력 아니고서야 쉽게 엄두 낼 일은 아닌 듯한데, 지나친 자신감에서 시작된 무리한 산행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잊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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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한 발만 잘못 내딛어도…‘아찔한 하산’
    • 입력 2017-08-21 08:34:57
    • 수정2017-08-21 08: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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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등산 좋아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산에서 '내려오다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이 모습을 보면 알 것도 같네요.

<리포트>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그도 그럴 것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상당히 아찔합니다.

거의 수직에 가까운 경사면의 각도와 빙글빙글 돌아가며 만들어져있는 폭 좁은 계단까지.

자칫 한 발이라도 잘못 내딛었다간 사고로 이어질 듯 조마조마하죠.

인도에 있는 건데요. 한 시도 긴장을 놓지 않고 700미터 정도를 하산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웬만한 실력과 담력 아니고서야 쉽게 엄두 낼 일은 아닌 듯한데, 지나친 자신감에서 시작된 무리한 산행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잊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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