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아프간에 추가 파병·공격 시사

입력 2017.08.22 (20:28) 수정 2017.08.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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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철수까지 검토했었죠.

하지만 TV 연설을 통해 16년 넘게 개입해온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 군대는 이기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우리의 적을 공격해 승리하는 것만이 확실한 목표입니다."

고립주의에서 벗어나 아프간 전쟁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면서도 추가 파병의 병력 규모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미국 폭스 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4천 명 규모의 추가 파병에 서명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보다 더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고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의 헌신은 무제한이 아닙니다. 우리의 지원은 백지 수표가 아닙니다."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에 대해선 테러범들을 숨기지 말라며 압박의 뜻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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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아프간에 추가 파병·공격 시사
    • 입력 2017-08-22 20:27:41
    • 수정2017-08-22 20:33:20
    글로벌24
한때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철수까지 검토했었죠.

하지만 TV 연설을 통해 16년 넘게 개입해온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 군대는 이기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우리의 적을 공격해 승리하는 것만이 확실한 목표입니다."

고립주의에서 벗어나 아프간 전쟁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면서도 추가 파병의 병력 규모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미국 폭스 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4천 명 규모의 추가 파병에 서명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보다 더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고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의 헌신은 무제한이 아닙니다. 우리의 지원은 백지 수표가 아닙니다."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에 대해선 테러범들을 숨기지 말라며 압박의 뜻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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