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텍사스 대학서 남부 연합 동상 4개 철거

입력 2017.08.22 (20:30) 수정 2017.08.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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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하나를 들어올리자 시민들은 작은 불꽃으로 환영의사를 표합니다.

미국 텍사스 대학이 주요 대학 중 처음으로 캠퍼스 내 남부연합 동상 4개를 철거했습니다.

텍사스 대학의 총장은 남부연합 동상이 현대 백인 우월주의와 신나치주의의 상징이 됐다는 점이 확실해졌다며 철거 이유를 밝혔습니다.

듀크대학도 훼손된 남부연합의 상징물, 로버트 리 장군 동상을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허만파크 공원에 세워진 남부 연합 동상을 폭파시키기 위해 인근에서 폭발물을 제조하던 한 20대 남성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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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2 20:27:41
    • 수정2017-08-22 2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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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하나를 들어올리자 시민들은 작은 불꽃으로 환영의사를 표합니다.

미국 텍사스 대학이 주요 대학 중 처음으로 캠퍼스 내 남부연합 동상 4개를 철거했습니다.

텍사스 대학의 총장은 남부연합 동상이 현대 백인 우월주의와 신나치주의의 상징이 됐다는 점이 확실해졌다며 철거 이유를 밝혔습니다.

듀크대학도 훼손된 남부연합의 상징물, 로버트 리 장군 동상을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허만파크 공원에 세워진 남부 연합 동상을 폭파시키기 위해 인근에서 폭발물을 제조하던 한 20대 남성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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