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누명 쓴 견공…“이제야 마음 풀렸어요~”

입력 2017.08.22 (20:47) 수정 2017.08.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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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슨 일이야? 나한테 화난 게 있어?" 이 견공!

무엇 때문에 마음이 상했는지, 주인이 말을 걸어도 팽~하니 돌아섭니다.

눈도 마주치지 않는 것이 단단히 토라진 모양이죠?

<녹취> "이제 얼굴 보지도 않을거니? 미안해~ 미안해~"

견공의 마음을 녹인 건? 주인의 사과 한 마디였네요!

알고보니, 같이 사는 친구의 잘못을 녀석이 뒤집어 쓰고 주인에게 꾸지람을 들었던 건데요.

몸집은 크지만 유리처럼 섬세한 감성을 가진 녀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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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누명 쓴 견공…“이제야 마음 풀렸어요~”
    • 입력 2017-08-22 20:49:17
    • 수정2017-08-22 2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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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슨 일이야? 나한테 화난 게 있어?" 이 견공!

무엇 때문에 마음이 상했는지, 주인이 말을 걸어도 팽~하니 돌아섭니다.

눈도 마주치지 않는 것이 단단히 토라진 모양이죠?

<녹취> "이제 얼굴 보지도 않을거니? 미안해~ 미안해~"

견공의 마음을 녹인 건? 주인의 사과 한 마디였네요!

알고보니, 같이 사는 친구의 잘못을 녀석이 뒤집어 쓰고 주인에게 꾸지람을 들었던 건데요.

몸집은 크지만 유리처럼 섬세한 감성을 가진 녀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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