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육아는 힘들어’…어미 라쿤의 고군분투

입력 2017.08.23 (06:44) 수정 2017.08.2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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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의 한 마당가 나무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동물들!

이 나무 둥지 안에서 사는 미국 너구리 '라쿤' 가족입니다.

한창 호기심 많을 아기 라쿤 한 마리가 몰래 둥지 밖으로 나왔다가 어미 눈에 딱 걸린 건데요.

"집안은 답답해! 밖에서 놀고 싶다고요!"

집으로 가기 싫다며 버티는 새끼를 억지로 붙잡아 끄는 어미 라쿤!

그 정신없는 와중에 둥지 안에 있던 나머지 새끼 역시 호시탐탐 탈출의 기회를 노리며 어미의 속을 태웁니다.

말썽꾸러기 두 녀석을 동시에 챙기느라 고군분투하는 어미 라쿤을 보니, 정말 사람이나 동물이나 육아는 참 힘든 일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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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육아는 힘들어’…어미 라쿤의 고군분투
    • 입력 2017-08-23 06:52:22
    • 수정2017-08-23 07:13:23
    뉴스광장 1부
미국 버지니아의 한 마당가 나무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동물들!

이 나무 둥지 안에서 사는 미국 너구리 '라쿤' 가족입니다.

한창 호기심 많을 아기 라쿤 한 마리가 몰래 둥지 밖으로 나왔다가 어미 눈에 딱 걸린 건데요.

"집안은 답답해! 밖에서 놀고 싶다고요!"

집으로 가기 싫다며 버티는 새끼를 억지로 붙잡아 끄는 어미 라쿤!

그 정신없는 와중에 둥지 안에 있던 나머지 새끼 역시 호시탐탐 탈출의 기회를 노리며 어미의 속을 태웁니다.

말썽꾸러기 두 녀석을 동시에 챙기느라 고군분투하는 어미 라쿤을 보니, 정말 사람이나 동물이나 육아는 참 힘든 일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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