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사망.실종 130여 명, 최악의 피해
입력 2002.09.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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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5호 태풍 루사가 한반도를 빠져나갔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폭우와 강풍으로 13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주택과 도로,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도 사상 최악이었습니다.
먼저 이충형 기자입니다.
⊙기자: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의 강풍이 한반도 전체를 할퀴며 관통했습니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폭우도 쏟아져 강릉의 경우 기상관측 이후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59년 사라호 이후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피해도 엄청납니다.
이틀 간에 걸친 태풍 루사의 급습으로 전국에서 모두 83명이 목숨을 잃었고 49명이 실종됐습니다.
경북 김천과 충북 영동지역 등 곳곳에서 하천이 범람하면서 인명피해가 커졌습니다.
사상 최악의 폭우가 퍼부은 강릉 도심은 완전히 물바다가 됐고 전국적으로 주택 1만 7000여 채가 물에 잠겨 5만여 명이 수재민이 됐습니다.
가을걷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농촌의 피해도 컸습니다.
논밭과 과수재배단지 등 전국적으로 5000여 헥타르가 넘는 농경지가 물에 잠겼고 강풍에 낙과피해도 컸습니다.
전국의 기간교통망도 한때 마비됐습니다.
국도와 지방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전국 곳곳의 기간도로가 두절됐고 경부선 철도운행까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전국의 산하는 집중호우에 연이은 태풍으로 또다시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KBS뉴스 이충형입니다.
그러나 엄청난 폭우와 강풍으로 13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주택과 도로,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도 사상 최악이었습니다.
먼저 이충형 기자입니다.
⊙기자: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의 강풍이 한반도 전체를 할퀴며 관통했습니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폭우도 쏟아져 강릉의 경우 기상관측 이후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59년 사라호 이후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피해도 엄청납니다.
이틀 간에 걸친 태풍 루사의 급습으로 전국에서 모두 83명이 목숨을 잃었고 49명이 실종됐습니다.
경북 김천과 충북 영동지역 등 곳곳에서 하천이 범람하면서 인명피해가 커졌습니다.
사상 최악의 폭우가 퍼부은 강릉 도심은 완전히 물바다가 됐고 전국적으로 주택 1만 7000여 채가 물에 잠겨 5만여 명이 수재민이 됐습니다.
가을걷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농촌의 피해도 컸습니다.
논밭과 과수재배단지 등 전국적으로 5000여 헥타르가 넘는 농경지가 물에 잠겼고 강풍에 낙과피해도 컸습니다.
전국의 기간교통망도 한때 마비됐습니다.
국도와 지방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전국 곳곳의 기간도로가 두절됐고 경부선 철도운행까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전국의 산하는 집중호우에 연이은 태풍으로 또다시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KBS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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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으로 사망.실종 130여 명, 최악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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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9-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제15호 태풍 루사가 한반도를 빠져나갔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폭우와 강풍으로 13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주택과 도로,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도 사상 최악이었습니다.
먼저 이충형 기자입니다.
⊙기자: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의 강풍이 한반도 전체를 할퀴며 관통했습니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폭우도 쏟아져 강릉의 경우 기상관측 이후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59년 사라호 이후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피해도 엄청납니다.
이틀 간에 걸친 태풍 루사의 급습으로 전국에서 모두 83명이 목숨을 잃었고 49명이 실종됐습니다.
경북 김천과 충북 영동지역 등 곳곳에서 하천이 범람하면서 인명피해가 커졌습니다.
사상 최악의 폭우가 퍼부은 강릉 도심은 완전히 물바다가 됐고 전국적으로 주택 1만 7000여 채가 물에 잠겨 5만여 명이 수재민이 됐습니다.
가을걷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농촌의 피해도 컸습니다.
논밭과 과수재배단지 등 전국적으로 5000여 헥타르가 넘는 농경지가 물에 잠겼고 강풍에 낙과피해도 컸습니다.
전국의 기간교통망도 한때 마비됐습니다.
국도와 지방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전국 곳곳의 기간도로가 두절됐고 경부선 철도운행까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전국의 산하는 집중호우에 연이은 태풍으로 또다시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KBS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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