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친구, 결혼 축하해~” 너무 기뻐서 그만…

<앵커 멘트>

결혼식에서 빠질 수 없는 게 깜짝 이벤트죠.

이번엔 신랑 신부 친구들이 준비했습니다.

웃음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는데... 과연, 성공했을까요?

<리포트>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열린 결혼식 피로연인데요!

신랑 친구가 어깨를 들썩이며 입장합니다.

뒤이어 신부 친구가 파트너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오는데~! 어떤 묘기를 보여줄까요?

호흡이 어긋나면서 두 사람은 그대로 고꾸라집니다!

하객들의 걱정과 달리 벌떡 일어난 두 사람! 괜찮다며 미소를 지어 보이는데요.

"친구 결혼식 피로연을 망칠 수 없죠~"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는 실패했지만, 신랑 신부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웃음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