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지상 91m 암벽에 등장한 간이 상점

입력 2017.08.31 (08:35) 수정 2017.08.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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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가가 깎아지른 듯한 수직 암벽을 오릅니다.

안전로프가 있어도 참 아찔한 광경인데요.

그런데 암벽을 중간 정도 오르자 갑자기 웬 설치물 안에서 사람이 튀어나와 등반가에게 옷을 건넵니다.

한 원단 업체가 미국 엘도라도 캐니언에 선보인 간이 상점입니다.

일몰 시간 전까지 암벽을 오르는 등반가들에게 기능성 의류를 전하기 위해 지상 91미터 지점에 특별히 설치한 거라는데요.

홍보 목적인만큼 따로 돈은 받지 않는데, 세상에서 가장 외진 곳에 개장한 간이 상점이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점원도 손님도, 일단 이곳에 발을 들이려면 대담한 배짱과 수준급 등반 실력은 필수여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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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지상 91m 암벽에 등장한 간이 상점
    • 입력 2017-08-31 08:36:11
    • 수정2017-08-31 08: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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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가가 깎아지른 듯한 수직 암벽을 오릅니다.

안전로프가 있어도 참 아찔한 광경인데요.

그런데 암벽을 중간 정도 오르자 갑자기 웬 설치물 안에서 사람이 튀어나와 등반가에게 옷을 건넵니다.

한 원단 업체가 미국 엘도라도 캐니언에 선보인 간이 상점입니다.

일몰 시간 전까지 암벽을 오르는 등반가들에게 기능성 의류를 전하기 위해 지상 91미터 지점에 특별히 설치한 거라는데요.

홍보 목적인만큼 따로 돈은 받지 않는데, 세상에서 가장 외진 곳에 개장한 간이 상점이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점원도 손님도, 일단 이곳에 발을 들이려면 대담한 배짱과 수준급 등반 실력은 필수여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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