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허리케인 ‘하비’ 복구에 백만 달러 기부
입력 2017.09.01 (12:29)
수정 2017.09.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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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리케인 '하비'로 큰 피해를 입은 텍사스 주는 막바지 구조와 함께 복구 작업에도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피해 복구에 개인 돈 백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남긴 피해는 심각, 그 자쳅니다.
텍사스 도심 곳곳은 여전히 물에 잠긴 상탭니다.
허리케인 '하비' 때문에 생긴 이재민만 10만 가구가 넘습니다.
인명 구조 작업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보몬트 시의 한 병원은 물과 전기가 끊겨 병원 운영이 불가능해지자 환자 약 2백 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셨습니다.
<녹취> 메리 풀(보몬트 병원 대변인) : "물과 전기가 끊길 것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모든 것을 바꿀 만큼 좋지 않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복구 작업에도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피해 지역을 방문해 나무를 치우며 주민들의 복구를 도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피해 복구에 개인 돈 백만 달러, 우리 돈 11억 2천여 만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여 주고 있는 복구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개인 돈 백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텍사스 주지사는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일요일을 '텍사스 기도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허리케인 '하비'로 큰 피해를 입은 텍사스 주는 막바지 구조와 함께 복구 작업에도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피해 복구에 개인 돈 백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남긴 피해는 심각, 그 자쳅니다.
텍사스 도심 곳곳은 여전히 물에 잠긴 상탭니다.
허리케인 '하비' 때문에 생긴 이재민만 10만 가구가 넘습니다.
인명 구조 작업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보몬트 시의 한 병원은 물과 전기가 끊겨 병원 운영이 불가능해지자 환자 약 2백 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셨습니다.
<녹취> 메리 풀(보몬트 병원 대변인) : "물과 전기가 끊길 것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모든 것을 바꿀 만큼 좋지 않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복구 작업에도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피해 지역을 방문해 나무를 치우며 주민들의 복구를 도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피해 복구에 개인 돈 백만 달러, 우리 돈 11억 2천여 만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여 주고 있는 복구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개인 돈 백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텍사스 주지사는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일요일을 '텍사스 기도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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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허리케인 ‘하비’ 복구에 백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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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01 12:31:36
- 수정2017-09-01 12:35:19

<앵커 멘트>
허리케인 '하비'로 큰 피해를 입은 텍사스 주는 막바지 구조와 함께 복구 작업에도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피해 복구에 개인 돈 백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남긴 피해는 심각, 그 자쳅니다.
텍사스 도심 곳곳은 여전히 물에 잠긴 상탭니다.
허리케인 '하비' 때문에 생긴 이재민만 10만 가구가 넘습니다.
인명 구조 작업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보몬트 시의 한 병원은 물과 전기가 끊겨 병원 운영이 불가능해지자 환자 약 2백 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셨습니다.
<녹취> 메리 풀(보몬트 병원 대변인) : "물과 전기가 끊길 것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모든 것을 바꿀 만큼 좋지 않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복구 작업에도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피해 지역을 방문해 나무를 치우며 주민들의 복구를 도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피해 복구에 개인 돈 백만 달러, 우리 돈 11억 2천여 만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여 주고 있는 복구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개인 돈 백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텍사스 주지사는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일요일을 '텍사스 기도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허리케인 '하비'로 큰 피해를 입은 텍사스 주는 막바지 구조와 함께 복구 작업에도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피해 복구에 개인 돈 백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남긴 피해는 심각, 그 자쳅니다.
텍사스 도심 곳곳은 여전히 물에 잠긴 상탭니다.
허리케인 '하비' 때문에 생긴 이재민만 10만 가구가 넘습니다.
인명 구조 작업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보몬트 시의 한 병원은 물과 전기가 끊겨 병원 운영이 불가능해지자 환자 약 2백 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셨습니다.
<녹취> 메리 풀(보몬트 병원 대변인) : "물과 전기가 끊길 것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모든 것을 바꿀 만큼 좋지 않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복구 작업에도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피해 지역을 방문해 나무를 치우며 주민들의 복구를 도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피해 복구에 개인 돈 백만 달러, 우리 돈 11억 2천여 만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여 주고 있는 복구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개인 돈 백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텍사스 주지사는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일요일을 '텍사스 기도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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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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