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외무성 “美제재 책동에 우리 식으로 대응”
입력 2017.09.06 (12:06)
수정 2017.09.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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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외무성도 미국이 주도하는 새 대북제재 결의 움직임을 맹비난하면서 우리식 대응 방식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계속해서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 논의를 '반북 제재책동"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녹취> 북한조선중앙TV(어제) : "우리가 선택한 병진의 길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정상적인 공정으로서 그 누구도 흐지부지할 수 없다."
북한 외무성은 핵 미사일 도발이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이란 종래의 궤변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소탄 시험이 국가 핵무력 완성의 완결단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강변했습니다.
동시에 미국이 주도하는 제재논의에 추가도발로 맞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북한조선중앙TV(어제) : "미국의 날강도적인 제재압박 책동에 우리는 우리 식의 대응방식으로 대답할 것이며, 미국은 그로부터 초래될 파국적인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 것..."
오는 9일 정권 수립기념일에 맞춰 추가도발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제 사회에 맞선 북한의 대응 행보도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북한 외무성도 미국이 주도하는 새 대북제재 결의 움직임을 맹비난하면서 우리식 대응 방식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계속해서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 논의를 '반북 제재책동"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녹취> 북한조선중앙TV(어제) : "우리가 선택한 병진의 길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정상적인 공정으로서 그 누구도 흐지부지할 수 없다."
북한 외무성은 핵 미사일 도발이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이란 종래의 궤변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소탄 시험이 국가 핵무력 완성의 완결단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강변했습니다.
동시에 미국이 주도하는 제재논의에 추가도발로 맞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북한조선중앙TV(어제) : "미국의 날강도적인 제재압박 책동에 우리는 우리 식의 대응방식으로 대답할 것이며, 미국은 그로부터 초래될 파국적인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 것..."
오는 9일 정권 수립기념일에 맞춰 추가도발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제 사회에 맞선 북한의 대응 행보도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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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외무성 “美제재 책동에 우리 식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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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06 12:08:51
- 수정2017-09-06 12:38:34

<앵커 멘트>
북한 외무성도 미국이 주도하는 새 대북제재 결의 움직임을 맹비난하면서 우리식 대응 방식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계속해서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 논의를 '반북 제재책동"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녹취> 북한조선중앙TV(어제) : "우리가 선택한 병진의 길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정상적인 공정으로서 그 누구도 흐지부지할 수 없다."
북한 외무성은 핵 미사일 도발이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이란 종래의 궤변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소탄 시험이 국가 핵무력 완성의 완결단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강변했습니다.
동시에 미국이 주도하는 제재논의에 추가도발로 맞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북한조선중앙TV(어제) : "미국의 날강도적인 제재압박 책동에 우리는 우리 식의 대응방식으로 대답할 것이며, 미국은 그로부터 초래될 파국적인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 것..."
오는 9일 정권 수립기념일에 맞춰 추가도발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제 사회에 맞선 북한의 대응 행보도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북한 외무성도 미국이 주도하는 새 대북제재 결의 움직임을 맹비난하면서 우리식 대응 방식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계속해서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 논의를 '반북 제재책동"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녹취> 북한조선중앙TV(어제) : "우리가 선택한 병진의 길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정상적인 공정으로서 그 누구도 흐지부지할 수 없다."
북한 외무성은 핵 미사일 도발이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이란 종래의 궤변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소탄 시험이 국가 핵무력 완성의 완결단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강변했습니다.
동시에 미국이 주도하는 제재논의에 추가도발로 맞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북한조선중앙TV(어제) : "미국의 날강도적인 제재압박 책동에 우리는 우리 식의 대응방식으로 대답할 것이며, 미국은 그로부터 초래될 파국적인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 것..."
오는 9일 정권 수립기념일에 맞춰 추가도발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제 사회에 맞선 북한의 대응 행보도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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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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