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캐나다 어류 뇌에서 항우울제 성분 검출
입력 2017.09.06 (20:35)
수정 2017.09.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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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나이아가라 강에서 잡힌 물고기의 뇌에서 인간 항우울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환경과학 전문지인 '환경과학기술'에 따르면 이 강에서 잡힌 서로 다른 10개 어종 모두의 뇌세포에서 항우울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진은 인간의 소변을 통해 배출된 항우울제 성분이 폐수처리장에서 제거되지 않고 강으로 흘러들어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항우울제 성분이 물고기를 먹는 인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어류의 행동에 영향을 미쳐 수중 생태계를 파괴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환경과학 전문지인 '환경과학기술'에 따르면 이 강에서 잡힌 서로 다른 10개 어종 모두의 뇌세포에서 항우울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진은 인간의 소변을 통해 배출된 항우울제 성분이 폐수처리장에서 제거되지 않고 강으로 흘러들어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항우울제 성분이 물고기를 먹는 인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어류의 행동에 영향을 미쳐 수중 생태계를 파괴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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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캐나다 어류 뇌에서 항우울제 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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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06 20:25:38
- 수정2017-09-06 20:47:43

캐나다 나이아가라 강에서 잡힌 물고기의 뇌에서 인간 항우울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환경과학 전문지인 '환경과학기술'에 따르면 이 강에서 잡힌 서로 다른 10개 어종 모두의 뇌세포에서 항우울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진은 인간의 소변을 통해 배출된 항우울제 성분이 폐수처리장에서 제거되지 않고 강으로 흘러들어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항우울제 성분이 물고기를 먹는 인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어류의 행동에 영향을 미쳐 수중 생태계를 파괴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환경과학 전문지인 '환경과학기술'에 따르면 이 강에서 잡힌 서로 다른 10개 어종 모두의 뇌세포에서 항우울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진은 인간의 소변을 통해 배출된 항우울제 성분이 폐수처리장에서 제거되지 않고 강으로 흘러들어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항우울제 성분이 물고기를 먹는 인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어류의 행동에 영향을 미쳐 수중 생태계를 파괴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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