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뛰어넘어 희망의 연주 ‘감동’
입력 2017.09.07 (19:19)
수정 2017.09.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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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7일)은 사회복지의 날입니다. 우리 곁에는 힘든 장애인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를 이근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장중한 선율.
악기마다 고유의 음색을 유지하면서 묻히지도 드러내지도 않습니다.
연주자들의 손길과 숨결은 하나로 어우러집니다.
어릴 적부터 발달 장애를 겪어 온 송강 양은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기쁜 순간입니다.
<인터뷰> 강송강 : "플루트를 할 때는 같이 맞춰보니까 좋아요. 되게 좋았어요 33:48 플루트 소리에서 예쁜 소리가 나요."
발달장애인 15명과 비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음악을 매개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편견을 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인터뷰> 이현주(음악감독) : "비장애인이 앞서 걸어가는 것도 아니고 저희는 같은 꿈을 갖고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걸어가는..."
비록 늦었더라도 함께 할 수 있음이 가족들로서는 소중한 위안이 됩니다.
<인터뷰> 김명화(강송강 양 어머니) : "저희 딸이 하자는 대로 해주면 그 꿈은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그렇게 가다 보면 또 좋은 일이 있고 그렇게 가는 길에 하나씩 선물을 받는 느낌이에요."
서초한우리윈드 오케스트라는 평창 올림픽 준비 음악회에도 초청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게 됩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오늘(7일)은 사회복지의 날입니다. 우리 곁에는 힘든 장애인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를 이근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장중한 선율.
악기마다 고유의 음색을 유지하면서 묻히지도 드러내지도 않습니다.
연주자들의 손길과 숨결은 하나로 어우러집니다.
어릴 적부터 발달 장애를 겪어 온 송강 양은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기쁜 순간입니다.
<인터뷰> 강송강 : "플루트를 할 때는 같이 맞춰보니까 좋아요. 되게 좋았어요 33:48 플루트 소리에서 예쁜 소리가 나요."
발달장애인 15명과 비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음악을 매개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편견을 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인터뷰> 이현주(음악감독) : "비장애인이 앞서 걸어가는 것도 아니고 저희는 같은 꿈을 갖고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걸어가는..."
비록 늦었더라도 함께 할 수 있음이 가족들로서는 소중한 위안이 됩니다.
<인터뷰> 김명화(강송강 양 어머니) : "저희 딸이 하자는 대로 해주면 그 꿈은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그렇게 가다 보면 또 좋은 일이 있고 그렇게 가는 길에 하나씩 선물을 받는 느낌이에요."
서초한우리윈드 오케스트라는 평창 올림픽 준비 음악회에도 초청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게 됩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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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뛰어넘어 희망의 연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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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07 19:22:29
- 수정2017-09-07 19: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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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은 사회복지의 날입니다. 우리 곁에는 힘든 장애인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를 이근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장중한 선율.
악기마다 고유의 음색을 유지하면서 묻히지도 드러내지도 않습니다.
연주자들의 손길과 숨결은 하나로 어우러집니다.
어릴 적부터 발달 장애를 겪어 온 송강 양은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기쁜 순간입니다.
<인터뷰> 강송강 : "플루트를 할 때는 같이 맞춰보니까 좋아요. 되게 좋았어요 33:48 플루트 소리에서 예쁜 소리가 나요."
발달장애인 15명과 비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음악을 매개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편견을 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인터뷰> 이현주(음악감독) : "비장애인이 앞서 걸어가는 것도 아니고 저희는 같은 꿈을 갖고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걸어가는..."
비록 늦었더라도 함께 할 수 있음이 가족들로서는 소중한 위안이 됩니다.
<인터뷰> 김명화(강송강 양 어머니) : "저희 딸이 하자는 대로 해주면 그 꿈은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그렇게 가다 보면 또 좋은 일이 있고 그렇게 가는 길에 하나씩 선물을 받는 느낌이에요."
서초한우리윈드 오케스트라는 평창 올림픽 준비 음악회에도 초청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게 됩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오늘(7일)은 사회복지의 날입니다. 우리 곁에는 힘든 장애인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를 이근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장중한 선율.
악기마다 고유의 음색을 유지하면서 묻히지도 드러내지도 않습니다.
연주자들의 손길과 숨결은 하나로 어우러집니다.
어릴 적부터 발달 장애를 겪어 온 송강 양은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기쁜 순간입니다.
<인터뷰> 강송강 : "플루트를 할 때는 같이 맞춰보니까 좋아요. 되게 좋았어요 33:48 플루트 소리에서 예쁜 소리가 나요."
발달장애인 15명과 비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음악을 매개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편견을 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인터뷰> 이현주(음악감독) : "비장애인이 앞서 걸어가는 것도 아니고 저희는 같은 꿈을 갖고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걸어가는..."
비록 늦었더라도 함께 할 수 있음이 가족들로서는 소중한 위안이 됩니다.
<인터뷰> 김명화(강송강 양 어머니) : "저희 딸이 하자는 대로 해주면 그 꿈은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그렇게 가다 보면 또 좋은 일이 있고 그렇게 가는 길에 하나씩 선물을 받는 느낌이에요."
서초한우리윈드 오케스트라는 평창 올림픽 준비 음악회에도 초청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게 됩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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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기자 lk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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