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꺾인다…내일 전국에 비
입력 2017.09.10 (21:08)
수정 2017.09.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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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느덧 9월도 중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만, 한낮의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오늘(10일)은 다소 후텁지근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내일(11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나면, 마지막 남은 여름 기운도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설경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트스키가 만들어내는 물세례에 아이들의 몸이 흠뻑 젖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시원한 물세례를 맞는 게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박민석(초등학교 5학년) : "여름이 다 가는데 친구들과 와서 물놀이하니까 재미있고 뜻깊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지난해 이맘 때면 수온이 낮아 텅비었을 야외 수영장도 다소 후텁지근한 날씨에 물놀이나온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늦더위는 내일(11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주형돈(기상청 예보관) : "내일 강수가 끝난 후 다음 주 주말까지는 대체로 말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6∼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11일) 하루 동안 전남과 경남에는 곳에 따라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10에서 80, 많게는 12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11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11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기간이어서 남해안 저지대에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설경완입니다.
어느덧 9월도 중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만, 한낮의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오늘(10일)은 다소 후텁지근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내일(11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나면, 마지막 남은 여름 기운도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설경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트스키가 만들어내는 물세례에 아이들의 몸이 흠뻑 젖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시원한 물세례를 맞는 게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박민석(초등학교 5학년) : "여름이 다 가는데 친구들과 와서 물놀이하니까 재미있고 뜻깊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지난해 이맘 때면 수온이 낮아 텅비었을 야외 수영장도 다소 후텁지근한 날씨에 물놀이나온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늦더위는 내일(11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주형돈(기상청 예보관) : "내일 강수가 끝난 후 다음 주 주말까지는 대체로 말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6∼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11일) 하루 동안 전남과 경남에는 곳에 따라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10에서 80, 많게는 12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11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11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기간이어서 남해안 저지대에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설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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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더위 꺾인다…내일 전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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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0 21:10:57
- 수정2017-09-10 21: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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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9월도 중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만, 한낮의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오늘(10일)은 다소 후텁지근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내일(11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나면, 마지막 남은 여름 기운도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설경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트스키가 만들어내는 물세례에 아이들의 몸이 흠뻑 젖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시원한 물세례를 맞는 게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박민석(초등학교 5학년) : "여름이 다 가는데 친구들과 와서 물놀이하니까 재미있고 뜻깊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지난해 이맘 때면 수온이 낮아 텅비었을 야외 수영장도 다소 후텁지근한 날씨에 물놀이나온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늦더위는 내일(11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주형돈(기상청 예보관) : "내일 강수가 끝난 후 다음 주 주말까지는 대체로 말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6∼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11일) 하루 동안 전남과 경남에는 곳에 따라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10에서 80, 많게는 12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11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11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기간이어서 남해안 저지대에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설경완입니다.
어느덧 9월도 중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만, 한낮의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오늘(10일)은 다소 후텁지근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내일(11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나면, 마지막 남은 여름 기운도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설경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트스키가 만들어내는 물세례에 아이들의 몸이 흠뻑 젖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시원한 물세례를 맞는 게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박민석(초등학교 5학년) : "여름이 다 가는데 친구들과 와서 물놀이하니까 재미있고 뜻깊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지난해 이맘 때면 수온이 낮아 텅비었을 야외 수영장도 다소 후텁지근한 날씨에 물놀이나온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늦더위는 내일(11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주형돈(기상청 예보관) : "내일 강수가 끝난 후 다음 주 주말까지는 대체로 말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6∼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11일) 하루 동안 전남과 경남에는 곳에 따라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10에서 80, 많게는 12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11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11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기간이어서 남해안 저지대에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설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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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완 기자 kws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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